저는 자존감이 많이 낮은 이십대 후반 여자입니다.
연애는 대학생때 2년 한번,1년 한번 하고 나서 취업 후에는 짧은 연애만 반복했어요 자존감이 낮아서 타인이 나한테 잘해줘도 잘 믿지 못하고 그 사랑에 대해 의심을 하면서 사랑을 다 주지 못했어요 ...
이런 연애를 반복하다가 친한언니와 술먹다가 그 언니의 아는 오빠를 알게 되었는데 첫 인상이 능글 맞고 여자 많을거같은 사람이였어요
시간이 지나서 그 오빠가 저한테 호감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는데 첫 인상 때문에 사귈 마음이 없어서 모른척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 오빠 두달동안 계속 저한테 호감을 표시했고 저는 넘어갔죠 그래서 썸 타다가 연애를 했는데 지금은 제가 더 많이 좋아해요
결혼 하고 싶을 정도로요 ..
근데 정말 멍청이 같이 오빠 폰을 봤는데 예전 카톡에 저랑 썸탈려고 할때 쯤 서로를 의식할때쯤 오빠를 좋아하던 여자가 있었는데 사귀지는 않았지만 완전 연인같이 카톡을 하고 오빠집에서 잔 내용도 있고 ... 5년 사귄 여친한테 보이스톡 한 것들도 있네요
그거 보고 멘붕이여서 ... 다 사귀기 전에 일이여서... 그리고 제가 많이 좋아하는데.. 사귀고 나서는 그런일은 없는데... 맘 접어야 하나요? 조언 부탁드려요...
지금 오빠는 제가 삐진줄로만 알아요 뭔가 서운한일이 있어보인다고 .. 뭔가 정리를 하고 오빠한테 말 꺼내고 싶어서 별일없다고 했는데 ㅠㅠ 정말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