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호텔의 커피숍 전경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한강이 창가너머로 한 눈에 들어오고 한남대교가 그림처럼 펼쳐보인다 스위스와 뉴욕이 합한 그림이
연상된다 우리나라 정말 아름답구나 나는 도시에 그렇게 메마르게 살았구나 하는 생각에 사못 한 숨이
저절로 나왔다. 안녕하세요 단정한 유니폼의 여인이 나에게 미소을 던지며 다가왔다. 다른 일행분이 계신지요 푸른 워터 고블렛 잔을 내밀었다. 주문 받아 드릴까요 나는 순간 당황스러웠다. 웨이트레스 가
무지 이쁘기도 하지만 넘 과분한 친절에 답변의 시점을 마추지 못하고 더듬거렸다 저----- 좀있다
예 알겠습니다 일행분이 오시면 다시 오겠 습니다. 웃으면서 인사를 한다 난 정말 기분이 좋아졌다
분에 넘치는 서브을 받고 있다는 모르는 행복감 이였으리라.
이곳 분이기는 활기차면서도 차분했고 서로가 정답게 이야기을 나누고 있었다 아무런 걱정도 아무런 고통도 없는 그냥 넘 평온해서 그 분위기에 취하여 나도 모르게 맘이 평온해 지고 있었다.
멍 하니 넋을 잃고 잠시 생각에 빠져 있었다 . 무슨 환각상태처럼 머리속이 환해졌다.
오빠 정말 자고 있는거야 아니면 자는 척 하는거야 얄미워 죽겠네 정말 30분 동안 얼굴만 보고 있던 그녀는 나의 볼을 살며시 꼬집었다. 나는 고개을 돌려 돌아 누워 버렸다 부드러운 그녀의 손길이 나의 머리쪽을 쓰다듬고 있었다. 화난거야 오빠 돌아누워봐바 어서 나는 벼게에 얼굴을 파묻고 그녀의 가냘픈손에
한 동안 움직이지 않았다. 오빠---- 어느덧 나의 귓가에 따뜻하고 부드러운 숨결이 와 닿았다 전율이
흐른다. 알지못하는 가슴떨림과 욕정이 핏대오르듯이 피어올랐다. 그녀는 좀더 강하게 숨결을 토해냈다
토끼처럼 앙증맞은 하얀이로 나의 귓볼을 살며시 물었다 또다른 전율이 몸을 떨게 했다 나의 숨결이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나는 무너지고 있었다 또 른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는 순간 나의 귀구멍으로 그녀의
침 썪인 혀가 구석구석을 햩아내고 있었다 더이상 참을수가 없다 몸을 확 돌아 누웠다 돌고래 처럼 그녀는 넓고푸른 나의 가슴속으로 풍덩 소리을 내며 안겼다. 풍만한 그녀의 젖가슴이 나의 가슴에 언져지고
나의 터질듯한 심장의 고동 소리에 출렁거렸다. 아---이잉 깜짝이야 놀랬잔오 나의 손이 그녀의 부라우스와 브레지여을 순식간에 벗겨버렸다 우유빛 살결이 눈에 들어왔다 난 어린애가 되버렸다 부드러운 유두을 빨기 시작했다. 그녀의 숨결도 빨라지기 시작했다 아아아 도연씨 왜그래 이러면 안되잔오 잠깐만
그녀의 약한 반항이 나를 멈추게 할수 없었다. 억센 나의 손이 그녀의 허리을 잡아 당기기 시작했다
아랫도리 쪽이 서로 맞붙기 시작하면서 나의 욕정은 고비 풀린 망아지처럼 요동치기 시작했다.
도연아 오래 기다렸지 환각 상태의 날 정신들게한 것은 이남이의 목소리였다. 어 그래 난 나쁜일을 하다
들켜버린 사람처럼 놀란 표정으로 친구에눈을 응시 했다 자식 무슨생각을 했길래 그렇게 긴장하냐
넋 나간놈 처럼 어 아니야 그냥 좀..... 말꼬리을 흐렸다 여튼 알아 줘야 한다니깐 넌 상상에 동물이야
추레이을 든 그 이쁜 웨이트레스가 물 한 잔 을 들고 등장 했다 어서 오십시요 주문 하시겠습니까?
우리의 말은 거기에서 끈어졌다. ㅋㅋㅋ 다행이다. 쩝 저는 비엔나 커피 하고 치즈 케익 한조각 갖다 주시구요 도연아 넌? 엄... 그냥 커피 주세요 자식 아가씨 같은걸로 갖다 주세요 네 비엔나 커피2잔과 치즈케잌 두조각 시키셨습니다 곧 준비 해드리 겠습니다.
종종걸음으로 웨이트리스가 주방 쪽으로 사라 졌다. 도연아 너오늘 무지 핸썸하다 옷도 새로 입어서 그런지 젠틀하고 보기 좋다 남아야 서론은 그만하고 왜 이곳에서 만나자는 거였냐 너의 꿍꿍이를 밝혀라
자식 성질 무지 급하네 그래 뭐 여기까지 나왔는데 못 밝힐게 없지 사실 너 오늘 이곳에 취직 시키려고 왔다 오늘 오후1시부터 양놈들 인터뷰가 준비 되어있어 도연아 나두 호텔맨이지만 넌 딱이야 영문과 출신에 인물도 그만하면 어디 뒤지지 안잔아 남이는 영문 이력서을 나에게 내 밀었다 뭐야 너 미쳤냐 지금
나는 화을 버럭 내며 자리을 박차고 일어났다 야 짜샤 난 안되 자신도 없고 남이는 나의 파을 잡아 당겨 자리에 앉쳤다 도연아 내가 이렇게 빌면서 부탁한다 처음이자 마지막 부탁이야 안들어주면 우리 둘 친구사이 오늘로 쫑 나는줄 알아라 남이의 뜻은 완고 했다 아이참 난 적성에 안맞는다니까?
그래 알아 나의 소원이니 시험이나 쳐 봐줘라 야 임마 지금까지 투자한게 얼만데 알았지 떨어져도 아무말 안할테니 제발 도연아 놈은 애원했다. 간절히 난 자신도 없지만 두려웠다 호텔 분위기에 벌써 들어올때부터 주눅이 들어 있었던 것이다. 주문하신 비엔나 커피와 치즈케잌 나왔습니다.
우리 둘은 조용히 달콤한 비엔나 커피와 부드러운 치즈케익을 먹기 시작 했다. 마음도 사르르 녹아 내리는 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