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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추억회로 방탄소년단




오늘 회사에서 일하다가 오랜만에 방탄 노래 듣고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해본다. 지금은 갓데뷔한 타그룹을 열심히 현질덕질 중인데, 예전에 방탄 랜선덕질한 적이있었다. 나이 어린 친구들은 약간 공감할 것 같기도 한게 어렸을 때는 자기랑 동갑인 사람이 데뷔를 하면 살짝~ 관심이 생기는 것같음. 내가 그런 편이었는데 그 당시에 그렇게 해서 관심이 생긴 아이돌이 정국이었음.(다 좋아하기는 했었음) 어렸을 때는 음악방송으로 하루를 시작해서 음악방송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그런 덕순이었기에 (딱히 파는 그룹은 없었고, 고딩 3년 내내 방송부였음) 항상 챙겨봤는데 그 때 방탄 데뷔곡인 노모어드림 무대를 보는데 지민이가 안무로 공중발차기 비슷하게 하는 동작을 보고 잠깐동안 꽂혀서 영상을 찾아본 적 있었음. 그러다가 얘네가 외국활동 시작하면서 떡밥이 주니까 내 관심도 줄어들었는데

본격적인 방탄 랜선덕질은 고삼 때 화양연화 시리즈가 정확하게 내 심장을 부셨음. (ㄹㅇ) 그 때 한창 입시와 수시준비로 힘들 때 앨범이 나왔었는데, 그 당시에 또 내가 추리드라마에 스트레스를 풀어서 (셜록봤었음) 방탄 뮤비가 진짜 나한테는 그 어떤 영화와 드라마로도 비빌 수 없는 세계관이었음. 미친듯이 친구들이랑 추리하고 스트레스 풀었음. 그러면서 가사하나하나에 의미부여 장난없었고, 진짜 내 인생 최고의 뮤비와 가사였음. (스토리 탄탄한거에 ㅈㄴ미침) 두번째 화양연화가 나왔을 때는 6월이었던가 막바지 입시, 수시 미친듯이 불태우고 2학기 내내 방탄에 미쳐서 살았었다. 그리고 한가할 때, 애들이랑 놀 때, 뭘 하든지 간에 방탄 노래에 미쳐서 살았던게 지금도 그 노래를 들으면 그 당시에 추억이 그대로 밀려온다.
타이틀도 좋아했지만, 수록곡 다 미침.. 진짜,,

갑자기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앞서 말했듯이 회사에서 일하다가 방탄 노래 듣고 추억회로 ㅈㄴ 잠겨서 쓰는거임. 진짜 고삼 때 내가 할 수 있는게 별로 없다는 거랑 내 한계치를 깨닫고 멘탈 나갔을 때 방탄 노래가 나한테 힘이 많이 됐었음.

그때랑 비교해서 지금 많이 성장한게 괜히 내가 다 뿌듯하고 대견스러움. 지금은 타그룹을 미친듯이 덕질 중이지만 아직도 방탄 컴백하면 노래 찾아서 듣기는 함 (굳이 안 찾아도 차트에 있음ㅎ)
원래 덕질이란게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다고 ㅋㅋ (물론 도를 넘은 범죄그룹은 탈덕해야함) 갓데뷔한 우리 애들도 많이 좋아하고 방탄도 많이 좋아함. 내가 좋아하고 내 학창시절을 함께해준 모든 가수분들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고 방탄도 이번에 처음으로 휴가라던데 이 기회에 편히 푹 쉬었으면 함. 방탄은 아직 실제로 본적은 없지만, 나중에라도 기회가 된다면 보고싶다.

추억회상 끝

추천수2
반대수1
베플ㅇㅇ|2019.08.27 19:26
밑에 어그로는 스루하고 공지내려줘~
베플ㅇㅇ|2019.08.27 19:23
작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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