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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많다고 해서 왔습니다

모르겠어여 |2019.08.28 20:56
조회 259 |추천 1
안녕!
여자 심리 때문에 궁금해서 질문하러 왔어!
인터넷에서 떠도는 판 썰이나 얘기들을 들어보면 여기에 여자가 많은 것 같더라구..
그래서 가입만 하고 방치했던 아이디 부랴부랴 찾아서 왔어
아무래도 인터넷에 글을 별로 쓴 적이 없고 현실에서도 별로 쓴 적이 없어서
글의 두서가 잘 안맞고 좀 지루하게 풀어질 수도 있을거야 
양해 부탁할게!
다른 건 아니고..
내가 이번 주 월요일부터 일을하게 됐는 데 나랑 같은 날에 입사한 한살 어린 여자 사람이
있더라구 그래서 그냥 특별한 거 없이 통성명 하나도 없이 인사만 하고 
첫 근무다 보니 서로 바빠서 빨빨빨 거리면서 일하기만 했었어
물론 그와중에 내가 도울 수 있는 건 도왔었어 가령 힘으로 하는 게 더 편한 일같은 거 말야..
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어느 순간부터 이 애랑 시선이 자꾸 마주치고
동선이 자꾸 겹치는 느낌이더라구..
근데 여기까지는 그냥 같은 공간에서 일 하니까 그렇구나 라고 생각 했었는 데
시간이 좀 지나니까 나한테 했던 행동이 (말을 잘 못해서 번호 별로 적을게)
1. 내가 가볍게 농담하니까 팔을 툭 친다
2. 둘만 있을 때 비밀을 말해준다고 했었다, 그리고 둘만 있을 때 말해줬었다(근데 정말 미안한데 나 첫 출근이라 새벽 운동한 상태에서 잠도 못자고 해서 어떤 게비밀이였는 지 기억이 잘 안나.. 나중에 기억하냐고 물어보면 어떡하지)
3. 이름 칭찬을 하면서 외모도 칭찬해줬다(사실 이게 좀 칭찬인 지 헛갈리는 게 나보고 이름이랑 외모랑 잘 어울리고 똑똑해 보인다고 했었는 데 이거 칭찬 맞을까? 나 그렇게 틱틱거리고 깐깐하게 하진 않았었는 데..)
4. 눈을 자주 마주친다
대충 기억 나는 게 이거야.. 솔직히 일할 당시에는 몰랐는 데
퇴근하고 하루 있었던 일 정리하면서 되새겨 보니까 뭔가 거시기 하고..
회사 스케줄 상 월요일에 일하고 어제, 오늘 2일 쉬었는 데
2일동안 괜히 설레고 먼 훗날도 생각해보고 ㅜㅜㅜ 
아니라고 애써 태연한 척 마음 다잡고 모르겠어
조금이라도 만나본 상대가 이렇게 행동을 한다면 당연히 감을 차릴텐 데 
당일 처음 만난 상대가 이러니까 진짜로 모르겠다..
여자들아
이 친구가 나에게 하는 행동이 
믿을만해 보이고 동기니까 친해지려고 하는 걸까
아니면 이성으로 느껴져서 그러는 걸까??
댓글로 좀 알려줘!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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