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잡을까 말까 고민 많이 했다
카페에서 이별을 고하고 먼저 나가는 너에게
눈물을 흘리며 사랑이 식었다고 미안하다고 말하는 너에게
나같은 사람 다시는 못 만날꺼라며 착한 사람으로 나한테 남고 싶은 너에게
달려가서 잡고 헤어지지 말자고 말하고 싶었지만 너가 헤어짐을 고하기 위해 얼마나 고생했을지 알기 때문에 붙잡지 못하고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말했어
아직 좀 염탐은 하고 있어서 내 모습이 좀 찌질하긴 한데 너한테 연락은 절대 안할꺼야 얼릉 좋은 사람 만나거나 좋은 직장 들어가면 그때는 안부 정도 묻는 카톡 보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