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그냥 심심해서 써보는 내가 느낀 입덕포인트야
나는 1화에 진혁이 첫등장 보고 속칭 와꾸픽..으로 입덕했어
1. 까리하게 잘생김
그때 비지엠도 좀 싸하고 군기잡는 것처럼 편집됐는데 잘생겼단 생각밖에 안 들었어ㅋㅋ 자꾸 화면에 잡힐 때마다 헉! 했닼ㅋㅋ
2. 은근히 귀엽게 생김
이때 다람쥐볼 낙낙하게 잡혀서인지 귀여웠어 이미 확신의 와꾸픽으로 굳어짐ㅋㅋㅋ
3. 친근한 말투와 약간 꼬질한 반전매력
스타일링 안한 쌩얼이 3화부턴가 나왔을거야
아니 냉미남인줄 알았는데 하.. 그놈의 엑스..라거나 짬빱으로 센터된 것 같다고 하는 말투가 가식없고 소탈해서 반전이었어
핑킹가위컷이라고 놀림받은 앞머리도 나름 귀여웠다ㅋㅋㅋ 이때부터 대럼지 별명이 붙었던듯
4. 무대를 와장창 부순 그그그 카리스마
예고편 허꺾보고 대흥분!!! 직캠보고 정신 집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터 이진혁이 세상에서 제일 잘생겨보이고ㅋㅋ
키큰 사람이 춤을 멋지게 추면 춤선이 너무너무 멋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구ㅋㅋㅋㅋㅋㅋ 진짜 홀렸다❤
5. 주변 동생들을 도와주는 섬세한 형아미
보스무대를 준비하면서 동생들을 도와주는 다정한 모습이 또한번!! 반전매력ㅠㅠ
나중에 알고 보니까 보스 팀이 이기기 위해서만 동생들을 도와준게 아니었고
밍깅이처럼 다른 팀 동생들에게도 경연 연습을 도와줬다는 얘기를 보면 내 원픽.. 참 갓벽해
6. 보살좌 존경합니다
((((tmi-브이단의 기나긴 정병기간))))
5화 1차순발 끝나고 기대보다 낮은 25등인거 알게 돼서 좀 슬펐어.. 그 주 일요일에 치른 포평 경연에서 거북선팀이었고 팀원들이 자발적으로 온 것 같지 않았다, 무대반응 별로였다, 그냥 이진혁찍었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후기 듣고 정병시작ㅠㅠㅠ 분량기원이 그때만큼 간절한 적이 없었는데 6화에 안나오고 아..망했구나 또 투표창 닫히기 직전에 방영되겠구나 싶어서 한 주 더 정병존버했어.. 희망이었던건 6화 끝나고 등수가 11등으로 떡상한거!! 이때부터 브이단도 진짜 데뷔를 기대해보기 시작했던듯!!
근데 7화 예고에서 막판 3초에
"여기서 뭘 더 어떻게 해요" 라며 딥빡친 진혁이를 보고
악편하지말라고 찐절규로 베댓 뒤덮은거 기억난다ㅋㅋ
그리고 도대체 진혁이가 어떤 상황이었길래 화가 난건지 걱정도 많이 됐었구...
그리고 7화 거북선 이야기
와꾸픽이 인생픽으로 전환된 그 이야기
"품어줬어요"
개인플레이인 포평인데 조별과제 캐리가 된 이야기
주어진 기간은 일주일
유일한 래퍼에 동생들은 랩메이킹을 처음 해보고
안무창작도 혼자 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에
트레이너쌤들이 실망하는 레슨까지
보는 내가 울고 싶고 도망치고 싶고 공황장애 올 것 같은 상황ㅠㅠㅠㅠ
그런데 어떻게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보겠다고 씩씩하게 대답하는 진혁이
7. 프로 마인드 -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
에너지드링크도 못 마시고 잠죽자한 지옥포평을 버텨낸 이유는 '무대'였어
자기만 조 1등하면 되는 포지션평가에서 왜 진혁이는 팀원 모두를 놓치지 않으려고 했는지 이해가 되었어
그리고 정말 이 부분에서 많이 감동했어
탈락보다 무서웠고
탈락보다 창피했던 게
엉망진창의 무대를 만드는 거라고 대답한 이진혁
개인적인 생각인데
진로를 고민하고 자기가 뭘 해야할지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진혁이는 굉장히 유익한 힌트를 주는 것 같아
내가 맡은 일에 나의 온 정성을 다 해서 그곳에 나의 자존심을 거는 것
평범한 직업인마인드가 아니라 진짜 자아실현이 뭔지를 보여주는 산증인이야
진혁이는 무대 하나하나마다 아이돌의 자존심을 걸고 임했고
그래서 항상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었고
그런 마인드가 본인 스스로도 멘탈의 중심을 만드는 기반이 된 것 같아
이 에피소드를 통해서
나는 정말 이진혁이란 아이돌이 성공하기를 간절히 바라게 됐고
진혁이 마인드에 스며들어서 나도 성공하고 싶다는 열망 같은게 생겼어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스스로에 대한 기대, 자존심을 자극받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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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여 소년미는 행복한 덕질 기간이었고
7월 19일 받아들이기 힘들고 다시 떠올리는게 고통스러운 그 시간들은 한달쯤 지나니까 이제 괜찮아
떡밥도 많고 행복한 날도 많고
앞으로도 많을거고 많아야만 해
진혁이를 위해 꼭 이뤄주고 싶은건
✌진혁이가 연말에 집이 아니라 무대에 서서 가족들과 팬들의 환호를 받는것
✌그래서 진혁이가 효도하고 싶었는데 효도했다는(이미 이런 효자가 어딨나싶지만ㅠ) 인터뷰를 하는 것
✌무대가 작아서 아쉬워하지 않게 큰 무대에 세워주는 것
✌인터뷰에서 말한 것처럼 오래오래 팬들의 사랑을 받는 것
그럴만한 준비가 이미 되어있고
그렇게 되어야할 자격이 충분하다 못해 넘친다
이진혁
성공해✊
✌솔로향해 나가신다 진혁이의 거북선✌
✌브이단은 노를젓자 진혁이의 선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