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자기 돈을 쓰면 김치녀고
아빠나 남친, 남편 돈을 쓰면 된장녀인 거잖아?
누가 정한 기준인지는 모르겠는데 쨌든.
그럼 여자는 누구 돈으로 살면 됨?
대체 여자는 누구 돈으로 해야, 생활하고 취미생활 하고 사고싶은 거 살 수 있는 그런 자유를 얻는 거야?
내 돈으로 놀아도 안 돼, 남자 돈은 더 안 돼.
대체 누구 돈으로 놀아야 아무 소리 안 듣고 돈 쓸 수 있음?
아, 그리고 김치녀랑 된장녀를 왜 난발해? 전혀 상관 없는 상황에서.
예를 들면 막 맘에 드는 여자가 있어서 대쉬했다 차이면 김치녀, 된장녀라고 지 혼자 꿍얼거리잖아.
이거는 자기가 돈 없어 보이는 남자라고 인정한 거 아냐?
상대는 돈을 중요 조건 중 하나라 생각하는 여성 분이신 거고, 지는 그 조건에 못 들어간 남자인 거 아니야?
그 정도는 스스로 머리로 조금만 생각하면 알 수 있는 것 같은데. 왜 스스로 자기를 밑바닥으로 내려?
아님 원래 밑바닥인데 여자는 다 상냥하고 조건 안 봐야 한다는 바보같은 생각을 가지고 대쉬하는 거야?
혹시 집에 거울 없나?
돈 이전에 진짜 오지는 이유 있으니까 당장 거울 좀 봐....
사람이 한 눈에 돈이 있고 없고를 판단할 수 없지만, 스스로를 얼마나 꾸몄냐로 성실함이나 정성은 알 수 있지 않나?
내가 이상한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