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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애 브이단

또 ㅈ치질하는 글 올라오는데 말려드는 브이단 없겠지??

자야되는데 좀 심란하기도 하고 브이단이랑 나누고 싶은 이야기 좀 풀어볼게

여긴 브이단만 들어오니까 눈치안보고 내 생각 써볼게


1. 우리 브이단은 개인팬덤이야
개인팬에게 올팬을 강요하는건
올팬한테 개인팬하라고 강요하는것만큼
말이 안되는거야

프/듀 팬덤 공통이기도 한데
프/듀 중 스며드는 타연생이 있어서 고정픽으로는 뽑아도
결국엔 원픽에 올인하게 돼서
최애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게 특징인 것 같아
그래서 타그룹팬덤이랑 달리 회전문 입덕 같은건 없어

2. 브이단은 또 다른 특징이 있어
경력직이라고 처맞으면서 키운 팬덤이지
상처되는 이야기지만
경력직들이 돌아갈 곳 있으니까 뽑지말라는 악담을 3개월 내내 들으면서 키워온 팬덤이야
돌아갈 곳?
진혁이가 프/듀 이전에 연습생이었던건 아니지
근데 무명아이돌이었잖아ㅠㅠㅠㅠㅠㅠㅠ

좀만 찾아봐도 무명시절이 넘 맘 아프고
2019년부터의 이진혁은 유명인으로 만들어주고 싶어서
모금하고 노동하고 영업글 찌고 백방으로 노력한거잖아
우리가 돌아갈 곳이 있다고 생각했으면 정치질꾼들이랑 싸워가면서 데뷔시키고 싶을만큼 간절한 마음이 생겼을까? 난 힘들다고 봐



3. 팬은 수동적으로 소비만 하는게 옳은건가?

진혁이가 가는 길은 항상 응원해
뭘해도 잘되길 바래
근데 응원한다는 말이 무조건 수동적으로 소비한다는 뜻과는 다르다고 생각해

다른 팬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팬들은 자기 연예인이 더 빛보고 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서 유튭 같은 여러가지 매체로 영업도 하고 이벤트도 열고 노동도 하는 방식으로 스타를 띄우기 위한 생산자의 역할도 한다고 봐.

소속사만 생산자가 아니고 팬들의 역할도 크기 때문에 팬들이 방향제시 하는게 하나도 잘못 됐다고 생각하지 않아

소속사도 마찬가지겠지만 팬들도 내 아이돌이 뜨기를 바라는건 진심이야
소비자의 관점도 같이 갖고 있기 때문에 팬들이 제시하는 방향이 대중적으로 뜨기에 어쩌면 더 설득력이 있을 수 있어



진혁이는 연생이 아니어서 차기그룹데뷔같은 선택지는 없어

어떻게 하면 진혁이팬 유입을 더 모을 수 있을까
지금 받는 주목을 어떻게 하면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을까
이 고민들 때문에 브이단 대다수가 같은 의견을 갖는 거고 그래서 나도 브이단의 의견에 동의해

나는 진혁이의 성공을 간절히 바래
내 덕질보다 진혁이의 성공이 더 중요해

이번주도 댓글노동 스밍노동 열노동하자
열노동하면 방송 섭외 하나 더 들어오지 않을까 기대하니까 노동도 재밌더라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ㅃㅃㅇ
추천수2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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