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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3탄

ㅇㅇ |2019.09.02 22:58
조회 3,206 |추천 4
벨기에. 브뤼셀 ★★★☆
1. 여행
브뤼셀 그랑플러스 정말 예쁨. 사진 찍기 정말 좋은 장소는 Mont des Arts라는 곳. 야경도 예쁘고 사진 각 잡고 잘 찍으면 정말 예쁘게 나옴.

2. 음식 + 물가
물가 비교는 보통 맥도날드 세트메뉴 통해서 비교함. 물가는 비싼편이지만, 네덜란드에 비해서는 쌈.
홍합탕 유명한 곳 먹었는데, 입맛에 맞고 괜찮았음.
맥주 펍 거리가 있는데, 여기 밤 되면 줄 서서 먹음. 몇 천가지의 맥주가 있다고 홍보하지만, 약간 과장인거 같고 100가지 종류는 되보였음(많은 종류의 맥주를 파는 것은 사실)
길가에 사람들 줄서서 먹는 벨기에 와플 먹었는데 가격을 7천~1만원. 가격대비 별로... 우리나라에서도 해먹을 수 있는 맛임. 와플 위에 뉴텔라잼 + 아이스크림 + 딸기 바나나 등 과일. 맛있을 수 밖에 없는 맛이지만, 가격 고려하면 글쎄...

3. 사람
딱히 모난 사람도 없고, 친절했음. 길 물어보니 다 정성껏 알려줌.

4. 청결
깨끗하고 아기자기함. 거지도 별로 없었던 것으로 기억.

5. 총평
사진 찍으면 정말 예쁘게 나올만한 명소들 꽤 있음. 여행 관광 명소가 밀집되있어서 2시간 내로 걸어 다니면서 볼 수 있음. 예쁜 도시였지만, 딱히 다시 가보고 싶은 도시는 아님. 그래도 유럽여행한다면 꼭 가봐야할 도시는 맞다고 생각.

독일. 프랑크프루트 ★★
1. 여행
여행도시는 아님. 독일 경제의 핵심지이며(그런 걸로 알고 있음) 유럽 교통의 중심지라, 어떻게든 갈수밖에 없고 거칠 수 밖에 없는 도시. 독일은 대도시일수록 더럽고 소도시일수록 깨끗함. 보통 트램이나 지하철보다는 걸어다니는 것을 선호해서 뒷골목이나 거리들 다 댕기는데 프랑크프루트 역시 더럽고, 성매매업소로 추정되는 건물들이 길가에 훤히 있음. 여행 명소라고는 광장뿐인거 같음. 우연히 여기서 퀴어축제를 봄. 맥주잔 들고 티팬티만 입은 할아버지, 공작과 같이 화려하지만 짧고 파인 옷들을 입은 게이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무지개색 팔찌 혹은 옷들을 입고 축제에 참여. 그냥 트럭 10대 정도가 크게 음악틀고, 사람들이 트럭 올라가거나 주변에서 음악 듣고 맥주 마시면서 흥얼거리는 축제. 그 와중에 쓰레기통 뒤지면서 페트병이나 유리병 모으는 거지들 많음. 독일은 음료를 구입하면, 페트병이나 유리병은 따로 돈을 내야하고, 분리수거 기계를 통해 돈을 다시 받을 수 있음(크기와 관계 없이, 보통 한 병에 300원 정도). 쓰니는 음악에 관심 있는 편이라 클라라 슈만 박물관도 다녀왔고 무난했음.

2. 음식 + 물가
독일 물가 싼 편이라고 생각.

3. 사람
거지들 많음. 골목 골목에 도대체 왜 서있는지 모르겠는 흑인들 + 중동 사람들 있음. 계속 어슬렁어슬렁 거리는 사람들도 있고 아무튼 경계는 좀 해야할 도시

4. 청결
더러운 편. 물론 다니는 데는 불편함은 없음

5. 총평
그냥 경유지일뿐, 관광을 생각하고 올 도시는 아님

프랑스. 파리 ★★★
1. 여행
유럽에서 가장 크고 복잡한 도시 중 하나. 도시는 꽤 큰 편이라, 걸어다니면서 모든 명소를 보는 것은 불가능. 박물관들이 꽤 많아, 루브루 뿐만 아니라 5군데 정도 더 갔다옴. 다양한 주제의 박물관들 있으니, 평소에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의 박물관 가면 재밌고 도움될 것이라고 생각. 에펠탑은 그냥 딱 방송에서 보고 기대한 정도. 베르사유 궁전은 파리에서 1시간 정도 걸리고 갈만함. 스케일이 어마어마하고, 예쁨. 그리고 2700석 프랑스 대형극장에서 영화 하나 봤는데, 10유로. 우리나라 일반영화 대형 스크린 영화관이랑 가격 비슷.(imax 및 3d 제외). 노트르담 대성당 정말 크고 멋진데, 성당들 하두 많이 익숙해져서 크게 감흥은 못 느낌. 성당은 바르셀로나, 이탈리아가 정말 예뻤음. 사그레퀘르 대성당이 더 예쁨. 개선문은 걷다 보니 만남. 그냥 문임. 프랑스 길가에 19금적인 사진들 좀 배치되있음. 역시 성에 자유로운 나라다움. 일반 공원 가면 웃통 벗은 남자들, 비키니 입은 여자들 썬텐하고 있음. 매우 자유로움. 패션 감각도 네덜란드, 독일에 비해서는 훨씬 좋은거 같고, 전체적으로 더 밝은 분위기의 도시. 기생충 영화가 황금종려상을 수상해서 그런지, 봉준호 감독 특별관 + 역대 봉감독 영화 상영하는 소규모 영화관들이 많았음.

2. 음식 + 물가
독일의 서브웨이와 비교 결과, 독일보다 좀 더 비쌈. 프랑스 현지 음식은 안 먹음. 음식점들 뒤지고 뒤져봐도 딱히 끌리는게 없어서 고른게 서브웨이(...)

3. 사람
직접적인 피해를 준 사람은 없지만, 이상한 사람들 많음. 맨발로 걷는 사람, 수많은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길가에서 대소변 보는 사람. 가장 무서운건, 길거리 걷다보면 흑인들 왕창 모여 있는 길거리가 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좀 무서움... 아무래도 키도 크고 덩치도 크다보니 살짝 주의하게 됨.

4. 청결
앞만 보고 걸으면 딱히 문제 없음. 지하철은 많이 더럽고 어두움. 백인 고유의 냄새들 심하고, 정체모를 중동 사람들이 어슬렁 어슬렁 거리는 거 목격 가능. 소매치기를 당하진 않았지만, 조심해야함. 길거리 걷다보면 구석구석 잘 보는 편인데, 담배꽁초는 물론 알수 없는 냄새와 오물들 가득찬 거리들 많음.

5. 총평
볼거리는 많지만, 위생은 그닥. 근데 다시 가라면 다시 가고싶은 도시 1위. 아직 제대로 체험도 못해보고 이것저것하면 재미있을 도시라고 생각. 3일정도 지냈는데, 2주정도 넉넉히 지내면 무언가 더 재밌는게 보일거 같은 도시.

룩셈부르크. 룩셈부르크 ★★☆
1. 여행
소규모 나라이자 도시라, 2~3시간 걸어다니면서 여행 명소 구경 가능. 꽤 볼만한 요새가 하나 있는데, 그것이 전부였던 것으로 기억

2. 음식 + 물가
여기서 중국음식 면을 하나 먹었는데 13불정도(18000원?) 나옴. 역시 유럽에서 가장 비싼 물가를 가진 나라 중 하나다움.

3. 사람
딱히 모난사람 못 봄

4. 청결
딱히 더러운 길가 못 봄

5. 총평
굳이 안 가도 되지만, 뭔가 나라 하나라도 더 가봤다고 자랑하기 위해 채우고 싶어서 가는 나라. 그냥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나라였음.

프랑스. 메츠빌리지 ★
딱히 안 가도 되는 소규모의 도시.

독일. 하이델베르크 ★★★★
1. 여행
성 하나밖에 없는 소규모 도시지만, 예쁘고 깨끗함. 성으로 가는 길도 정말 깨끗하고 예쁨. 성도 예쁘고, 성 위에 올라가서 찍은 경치도 매우 예쁨. 도시가 작아 4~5시간이면 충분히 걸으면서 구경 가능한 도시. 성 올라가는데 케이블카 타고 올라감. 가격은 8유로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학생이면 4유로 정도로 타고 올라갈 수 있음

2. 음식 + 물가
맥도날드 더블치즈버거 하나 2유로 주고 먹음

3. 사람
딱히 모난 사람 못 봄

4. 청결
딱히 더러운 길목 못 봄. 전체적으로 깨끗한 분위기 느꼈음

5. 총평
몇 안 되는 다시 가보고 싶은 도시 중 하나. 야경을 못 봤는데, 성 위에 올라가서 야경 찍으면 정말 예쁠거같음.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
1. 여행
한국인들보다, 유럽인들이 가는 여행명소.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모티브가 된 도시. 그치만 기대와 달리, 별로였음. 성당 하나 크게 있었는데,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대성당 느낌. 그리고 쁘띠프랑스에 대한 기대가 정말 컸지만, 일반 마을과 크게 다를게 없었음. 쁘띠프랑스를 계속 찾아다녔는데 알고보니 쁘띠프랑스를 걷고 있었음. 당시 여기가 쁘띠프랑스였다는 걸 깨닫고 실망을 함. 규모는 큰 편은 아니라 3시간 정도면 걸어서 충분히 구경 가능. 하이델베르크에서 여기 오는데 기차 1시간 정도 연착되서 하루 1박 지냈는데, 호텔 너무 구린데에서 잤음 ㅜ.

2. 음식 + 물가
파리보다 조금 더 비싼 것으로 기억. 비싼편임

3. 사람
길거리에서 팬티 내리고 똥싸는 노인할아버지 봄...

4. 청결
딱히 문제 없었던 것으로 기억

5. 총평
친구말로는 크리스마스에 예쁘다는 말이 있음. 그래도 다시 가보고 싶진 않음.

프랑스. 콜마르 ★★★☆
1. 여행
스트라스부르와 기차 타고 1시간 거리였나? 형제 마을. 여기 역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 도시. 스트라스부르의 실망감에 여기 역시 기대 안했지만, 쁘띠 베니스라는 곳은 정말 예뻤음. 스트라스부르의 쁘띠 프랑스보다 알록달록 아기자기 깨끗. 사진 찍기 정말 좋음 도시임

2. 음식 + 물가
여기서 쌀국수 하나 먹었는데 12불 정도 냄. 상당히 비쌈.

3. 사람
딱히 모난 사람 없었음

4. 청결
깨끗하다고 느낌

5. 총평
예쁘지만, 한 번 구경으로 충분한 도시. 건물들 진짜 예쁘고 아기자기함. 굳이 다시 오고싶은 도시는 아님

프랑스. 발롱 데 보스쥬 ★★☆
1. 여행
콜마르에서 조금 더 내려가면 나오는 자연공원. 가는 방향 정말 복잡함. 글쓴이가 등산과 고행을 즐기는 편이라, 가방 들고 5시간 등산함. (지금 생각하면 정말 미친듯. 피부 다 타고 정말 힘들었음). 정말 길가에 사람 한 명 안 보였고, 훵한 도시. 그래도 올라가면 나름의 멋은 있음. 차 안들고 가면 개고생.

2. 음식 + 물가
콜라 하나 사 먹음

3. 사람
사람이 없음

4. 청결
너무 쾌적한 시골 풍경

5. 총평
차 없으면 가지마셈. 고행 좋아하는 사람 다녀오셈

스위스. 루체른 ★★★☆
1. 여행
스위스의 물가가 비싸다는 것을 알기에, 뮐루즈라는 프랑스 도시에서 출퇴근함. (기차 타고 약 2시간 걸렸던 것으로 기억) 루체른에서 사자동상 하나 보고 (나름 귀엽), 루기산행 유람선을 타고 감. 정말 멋짐. 유람선타고 사진찍는데 정말 시원해서 좋았음. 앞으로 끝없이 보이는 바다와 산들, 너무 멋짐! 정상까지 기차 타고 오르고 나면 매우 힐링됨. 높은 산은 아니라, 아기자기한 느낌이 강함.

2. 음식 + 물가
일단 유레일 있으면 루기산행 가격 할인받을 수 있음. 아마 50불 정도 돈 냈던것으로 기억. 필자는 가성비를 고려하기 때문에, 물가 비싼 스위스에 마이너스 점수를 줌.

3. 사람
딱히...

4. 청결
깨끗함.

5. 총평
사진도 많이 찍고 좋았지만, 한 번 구경으로 충분한 산이었던거 같음.

스위스. 마테호른 ★★★★★
1. 여행
스위스에는 5개 정도의 산 명소가 있음. 그 중 최고라 뽑히는 산 중 하나인 마테호른. 운 좋게 호스텔 30불에 구매해서 체르마트에서 1박 잠. 등산도 하고 케이블카 타고 고르곤어쩌고 전망대도 올라감(여기는 유레일 패스 할인 안 됨. 아마 110불 15만원 정도 주고 올라감) 하루는 등산코스 따라 등산해서 체르마트의 전체적인 산을 구경. 정말 멋짐. 필자는 야경 역시 구경하고 싶어서, 산에서 5시간 정도 머물고 있었음. 그리고 내려오는 길에 별 몇개 보이는 배경까지 완벽했음. 그 다음날 전망대에 올라가서 마테호른 구경. 산의 높이가 대충 4500미터인 걸로 기억하는데, 2800미터 정도에는 회색빛의 산 느낌이고, 정상에서는 하얀 눈이 가득찬 설산. 케이블 카 타고 산 올라가는 길이 가장 사진찍기 좋은 명소.

2. 물가 + 음식
맥도날드에서 10프랑정도 내고 햄버거 세트 먹음. 네덜란드 맥날보다 가격이 쌌음... 그리고 쿱이라는 마트 가서 닭다리 하나 사서 먹음. 여기서 사면 꽤 싸게 살 수 있음.
유럽의 coop, rewe, billa, carefour... 등등 가격 싼 대형마트 이름들 기억하길!

3. 사람
여긴 관광 도시라, 관광하기 바쁨.

4. 청결
깨끗 그 자체. 택시들도 전기차뿐임. 길거리에 쓰레기 하나 안 보임.

5. 총평
꼭 가야함. 사진으로 담기 힘든 자연의 아름다움을 구경 가능.


이 후 산을 넘어 이탈리아로 갈지, 독일 북부로 다시 올라가 동유럽 투어할지 고민하다가 후자 선택
유럽여행 4탄에는 독일 동부 + 북부, 동유럽들 여행기 올리겠음!
추천수4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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