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하면 부담줄 것 같아서 안하고있어요.
한달넘게 연락이 없어서 끝이구나 했죠.
끝이라고 내 마음을 다독여도 그게 그렇게 어려워요.
자꾸만 합리화 시키고 내가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해요.
이제껏 내가 먼저 항상 연락했는데
나에게 한번만 먼저 연락했으면 좋겠는데
이 마저도 크나큰 욕심인걸 깨닫고 다시 이불속에 몸을 구겨넣어봐요.
이불을 걷고 일어났을 때 부디 그대에게 연락이 와있길.
그대, 물밀듯이 나에게 밀려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