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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오데이 기념 못말리는 우정 5탄


구오데이 아님 주의



# 약속 & 아기곰


태형이 마니또 선물로 곰모형 두마리와 찻잔을 준비한 지민이

지민 : 삼만원이라 고민을 진짜 많이 햇어요

태형 : 오아-? 너 이래서 물어봤던거야?~
이게 제가 아직 다 못들려줬는데 제가 이번에 자작곡이 나와요. 제목이 윈터베어인데

태형 : 어? 이건 찻잔인데?

지민 : 왜냐면 태형이가 요즘 도자기, 예술 이런거 좋아하니까 그리고 태형이 이제 윈터베어 나오니까... 제가 거짓말안하고 요즘 이 곡 들으면서 맨날 자거든요.

-RUN BTS! EP.85-





# 서로는 서로가


Q. 고민이 있을 때는 누구에게 상담하나요?

지민 : 대부분 혼자 해결한다. 심각한 고민이 생겼을 때에는 뷔에게.

태형 : 지민이와 진형. 지민이는 같은 나이라서 말하기가 쉽다.

-2013 haru*hana Vol.19-



태형

솔직히 저는 제가 스트레스 받고 있다고 표현하는 걸 별로 안 좋아했거든요. 그래서 얘기를 안 했어요.
처음으로 그때 지민이랑 둘이 있는데 엄청 울면서 얘기를 한 적이 있었어요.
"나 지금 아무것도 집중이 안 된다."
근데 지민이가 엄청 걱정을 해주더라고요.
한번 다 같이 얘기를 했었어요. 돌아오는 말은 그것밖에 없어요.
"우리가 도와줄 수는 없다." "근데 진짜 너에게 힘을 줄 수는 있다."
저는 그게 진짜 가장 큰 위로가 됐거든요.

-BURN THE STAGE EP.7-



태형 > 지민

저는 지민이한테 둘이서 얘기할 때 너한테 도움은 줄 수 없어도 힘이 되줄수 있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그게 약간 많이 저를 한번 더 생각을 바꾸고, 저를 한계단 성장할 수 있게끔 만들어준 친구인거 같아요. 그리고 걔는 뭐 잘해서 딱히 할 얘긴 없어요

-We Love BTS 2018-



태형

저 같은 경우엔 성격이 앞에서는 밝고 좋고 좋고 하지만, 제 고민을 누군가에게 크게 얘기한 적이 별로 없거든요.
유일하게 지민이한테 먼저 말을 했었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슬플 때나 조금 힘들 때 지민이가 제 방도 찾아와주고 같이 울어줬거든요.
제가 그걸 고맙다고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여태까지 이야기를 못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민이한테 그 기분을 정말 얘기해주고 싶었었어요.
함께해줘서 고맙다고.
-BON VOYAGE S2 EP.8-




태형

방금 제가 화양연화 지금 이 순간 이랬잖아요. 저를 화양연화가 되게 만들어 준 사람이 있어요.

그게 바로 첫번째는 저희 아미 여러분이고,
두번째는 제가 잘 안됐을 때 뒤에서 저를 걱정 해주신

우리 지민이와 친구들

- HYYH On Stage Talk About 花樣年華 -





지민

아마 이 감정은 저희 멤버들도 모를 거라고 생각해요. 항상 지켜봐 주시는 팬 여러분들도 모를 거라고 생각해요.
작년 유럽에 다녀와서 1년 사이에 너무나 많은 일들이 있었고 힘든 일도 있고 좋은 일도 있고 여러 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저랑 많은 얘기를 하게 됐었거든요.
그래서 그 편지를 읽어줄 때 쟤가 왜 우는지 알겠고 쟤가 무슨 소리를 하고 싶은지 너무나 이해가 됐기 때문에
그때 그냥 별말 안 했어도 그 감정을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엄청 가까이 있는 사람이라도 말을 안 하면 결국 모를 수밖에 없고, 섭섭한 감정이 조금이라도 생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쨌든 저희는 서로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여기 와서 한번 더 표현을 했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더 가까워지고 더 좋은 일들만 많이 생길 것 같고 설령 안 좋은 일이 생기더라도 잘 헤쳐나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BON VOYAGE S2 EP.8-




지민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은 저만 태형이를 챙긴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제가 태형이한테 배우는 게 많고 좋은 감정들을 느낄 때가 많아요.
감동도 많이 받고 그때마다 오히려 아 얘가 정말 친구여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저도 고맙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어요.

-BON VOYAGE S2 EP.8-



지민 > 태형

내 친구 태형이. 태형이는 뭔가 때묻지 않은 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그건 아이같다는 느낌이랑은 전혀 달라요. '애같다' 이런거랑은 좀 다른건데, 그냥 좀 '때묻지 않은 느낌' 이 들 때가 많은데, 아마 제가 뭐 이렇게 설명 안 해도 다 아실 것 같은데 그런 모습들이 되게 귀엽게 다가오고, 그게 본인은 모르겠지만 그게 또 한번 더 뭔가 저희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될 때도 있고 오히려 그게 또 힘이 될 때가 있는 것 같아서 그냥 그렇게 '때묻지 않을 수 있구나' 뭐 이런 거에 대해서 참 부럽기도 하고 그럴 때가 있는 것 같아요.

-We Love BTS 2018-








# 시간이 지나서야 알 수 있는 것들


태형

시간이 지날 때마다 지민이가 그런 불안감이 많이 없어졌어요 (데뷔 초에) 지민이를 표현할 수 있는 곡이 많지 않았잖아요. 지금의 지민이가 얘랑 제일 잘 어울리는 건데 '방탄소년단 지민'을 표현할 수 있는 곡이 되게 많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불안감이 없어진 거 같아요

-방탄다락-



지민

태형이는 항상 인터뷰를 할 때 되게 많이 떨거든요.
근데 말 한마디를 하면, 한 방이 있다고 해야하나 되게 감동적인 말이 느껴 질 때가 확 있어요. 자세히 들어보시면, 있어요. 자기가 정말로 생각하던게 뭐 였는지 꺼내질 때가 있는데 그게 너무 한방으로 오는 것 같아요.

-190607 V LIVE-




ㅊㅊ 오1즈님

원글 링크는 마지막 글에 넣어줄게

6편에 이어서

추천수40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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