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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돌잔치에 저희 어머니랑 같이 참석하는 게 미친 생각인가요?

ㅇㅇ |2019.09.10 21:41
조회 29,097 |추천 7
결혼한 아는 친구가 저희 동네로 이사를 와서 바로 저희 집 앞에서 돌잔치를 한대요.

걸어서 5분 거리라서 참석할 생각인데 같이 갈 사람도 없고, 가도 아는 사람도 없어서 
뻘쭘하게 혼자 밥 먹고 오느니 집도 가까워서 엄마랑 같이 갈까.. 라고 했는데 (엄마랑 같이 살아요)

아는 사람이 미친생각이라고 하네요..
미친생각이라고 표현할 만큼 말이 안됀다는 의미래요.
윗사람이 아랫사람(딸의 친구) 경사를 축하하러 가는 거 자체가 미친생각이라고..

축의금도 당연히 혼자 가는 것 보다 두명 분으로 더 낼거고 장소도 바로 앞이고 어쨌든 축하해주는 자리인데
윗사람 아랫사람 따지는 게 이해가 안 간다고, 어색할 순 있지만 그렇게 까지 말도 안돼는 소리냐고 해도 
거기는 너네 엄마가 갈 자리 자체가 아니라고 되게 우스워?진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엄마한테 직접 말해보라면서 저 보고 사고가 되게 틀에 박힌 경직된 사람이래요.
생각을 수평적으로 못하고 수직적으로 생각한다는데 뭔 말인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이상한가요?.. 

추천수7
반대수136
베플g|2019.09.10 22:35
나라면 고마울것같은데요? 요즘 누가 돌잔치 간다고.. 엄마 모시고 와서라도 함께 해주면 더없이 고마울것같아요!!
베플ㅡㅡ|2019.09.10 22:39
뭔 아랫사람.. 직장 상사인가.. 저라면 한명이라도 더 와서 축하해준다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인원수가 타이트하게 정해진 돌잔치 아니라면, 감사하죠! 혼자 가서 멀뚱멀뚱 하는 것도 곤혹이고. 그 지인 별로네요.
베플00|2019.09.10 21:53
미친생각까진 아니고. 친구도 불편할듯. 두명분 축의하고 밥 먹을 정도로 괜찮은 곳인가요? 아래 댓님 말데로 축의하고 얼굴비추고 근사한데가서 엄마랑 밥먹겠음. 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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