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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가만있었는데..

ㅇㅇ |2019.09.13 02:42
조회 261 |추천 1



날 좋아한 것도
널 좋아하게 한 것도
니가 먼저였잖아
날 설레게 한 것도
데려다 주는 일도
귀찮아하더니
이제와 나와 헤어지자니


나만 아플 게 안 봐도 뻔해

날 죽어라고 쫓아 다닌 건 너
지워버렸어 니 전화번호
귀여운 여자가 이상형 이라더니
이제와 섹시가 좋다니
내가 널 좋아했던 날은
눈물이 되어 아파오는걸
지금 니가 변한 거?
차라리 잘 된 일인데 화가나 날 갖고 논거

약속시간에 늦을 때도
10분을 못 참는 너
그때는 기다려줬잖아
일이 늦게 끝난 날에도
예뻐서 위험하다며
내게로 달려와줬잖아

날 좋아한 것도
날 집에 데려간 것도
니가 먼저였잖아
날 설레게 한 것도
5일을 기다리고
주말에 보는 날도
넌 핸드폰만 보고 있잖아

ICE ICE BABY 필요 없어 난
너 왜 이렇게 차가워진 거야



평소와 다르게 없는 날
불 꺼진 창문 그 방 안에
한 여자가 눈물을 훔치네
아침이 되도록 베개를 적시네
평소와 다를 게 없는 날
불 꺼진 창문 그 방 안에
한 여자가 눈물을 훔치네
아침이 되도록 베개를 적시네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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