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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 언행

하하하 |2019.09.16 08:39
조회 2,547 |추천 0
안녕하세요 예비신부입니다
남편과는 몇년 연애를 하다 결혼준비하고있어요
식이 정말 얼마 남지않았어요

시부모님 언행이 이해가 되지않아 저만 이상한가싶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연애할때도 종종 만났고 크게 나쁘게 생각은 안했지만 좋은 분들이라고도 생각이 들지않고 그냥 남자친구부모님들 그이상그이하도 아니였어요

저희부모님들 아버지가 가부장적이며 옛날에 폭언과
폭력이 좀 잇었어요 결혼을 앞두고 말을 했었죠
그렇지만 그런 부분이 남자친구에게 흘러간적도 없었고 피해주거나 걱정일으킬만큼 문제가 하나도 없엇어요

저희아버지가 몇년전에 연애중일때 간암위암이 같이와서 수술후 입원한 적이 있는데
남자친구 친할아버지께서 요양원에 있다 급격히 몸이 안 좋아지셔서 같은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어요
그러고 남자친구가 시부모님께 말을 했나봐요 저와 저희 부모님께 말도없이 갑자기 찾아오셔서 인사를 했다하더리구요
그래도 미리 말씀이라도 해주셨으면 좋았을걸 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나쁜의도 없이 인사하시려 했겠지 했습니다
남자친구의 형의 여자친구와도 비교가 아닌 비교가 있었어요
시어머니와 둘이 있을때 제몸무게와키를 묻으셔서 답했더니 그여자친구분은 몇키로에몇센치라고 말씀하시더리구요
그래서 잉 왜물어보고 왜 그분꺼를 알려주시지했어요
단순히 넘어가면되는데 신경쓰이더라구요 여자들은 그렇지않나요ㅜ
남자친구는 그냥 순수한 마음으로 물어본거고 얘기한거라고 신경쓰지말라하더라구요
그전에도 같이 밥을 먹고 집을 나서는데 형의 여자친구에게는 춥다며 하시던 스카프를 둘러주시고 저보곤 조심히 얼른 가라라시더리구요
그리고 친할아버지 장례식장에선 시아버지가 첫째고 남자친구의 형이 장남인데 형여자친구집에 데리러 준다니깐
그러라하시면서 저의 남자친구보고 친척분들 방잡이주라하시고 저에겐 택시타고 가라하시더라구요

어느날 시부모님과 남자친구 저 4명이 밥을 먹기로 해서 시부모님 집에서 가서 티비를 보던 도중 집사부일체에
나온 이승기보고 저에게 남자친구 형 닮지 않았냐고 하시는겁니다 사실 전혀 닮지 않앗지만 평소에도 형을 잘생겼다고 늘 말씀하시고 자랑하시기도 하고 본인 자식이니 이뻐보일수 있어서 그냥 네 ㅎㅎ하고 넘어갔는데 밥먹으러 나가서 밥먹는 도중에 두분이 저희 부모님을 병원에서 처음 뵙는거였는데 그때보시곤 아버지가 바깥일을 하셔서 좀 많이 까만편이세요 수술을 2번이나 하시고해서 많이 살이 빠지셨어요 그런모습을 보고 저에게 두분이 ‘아버지 처음뵙을때 베트남사람인줄 알았다 ㅎㅎ’하시며 웃으시더라구요
정말 놀라고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정말 예의에 어긋난다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심지어 베트남사람처럼 생기시지도 않았구요
그래서 부모님과 헤어지고 나서 남자친구에게 말을 햇죠
너무 무례하신것 같다 그말을 하는것도 기분이 나쁜데 웃으시는건 더욱 더 나쁘다 병실에 있던 분을 보고 그런 생각하시고 자식에게 그렇게 얘기할수 있냐 앞으론 정말 조심히셨으면 좋겠다했어요
(그날 어머니가 시집오게되면 남자친구네 집은 술을 안 좋아하니 술을 먹으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술을 잘먹거나 많이 먹거나히진 않지만 그렇게 말씀하시는게 기분이 안 좋았어요 술을 먹는 모습을 보여드리거나 술좋아한다고 얘기 한적이 없엇거든요 시아버지와 남자친구형은 드시는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

남자친구가 착하고 저에게 늘 맞춰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죠

상견례를 잡아두고 전 사실 시어머니의 언행이 정말 걱정이 많이 되어 스트레스를 좀 받았어요
아니나다를까 저희부모님이 먼저 와계셨는데 인사하고 앉으시면서 시어머니께서 ‘베트남 사람이신줄 알았는데 아니시네요 ㅎㅎㅎ 인물이 달라보이세요’라고 하시더라구요
상견례를 시작하자마자 너무 기분이 나빠졌어요
그래도 계속 이어갔죠 두분이서 본인과 본인가족들 자랑을 하시더라구요 그건 성격이겠거니하고 넘어갔어요
그러다 남자친구네 친척중 어느 한분과 닮으셨는지
두분이서 저희 아버지보고 ‘아버지가 우리XX씨를 정말 많이 닮으셨네요 ㅎㅎㅎ’하시며 두분이 웃으시더라구요
저희부모님과 저는 누구인지도 모를뿐더라 자꾸 외모를 얘기하시더라구요ㅜㅜ
그렇게 상견례가 끝나고 남자친구에게 기분이 좋지않아 말을 했어요 너무 예의없는 상견례였다고... 어머니 한두번 나에게 말실수 하는것도 아니고 상견례에서 사돈에게 그러시는거 아니시지않냐고 앞으론 그러시면 참지않고 말을 드리고 계속되면 똑같이해주겠단 식으로 말을 했습니다
단호하게 제맘을 막 표현하고싶었어요 물론 말하는 도중 저도 너무 흥분했나 싶었죠 그부분은 사과를 했어요
님자친구 알겠다며 어머니께 말을 하겠다하면서 시간이 좀 지난후 남자친구 갑자기 미안하다며 자기엄마는 잘못을 모르는것 같다며 하더라구요 전 상견례전부터 스트레스를 받고 해서 편도염이 와서 병원을 갔는데 많이 부었다며 스트레스받는 일 있냐고 조금 더 심해지면 입원을 해야할수도 있겠다며 진단을 받고 약을 먹고 몸이 안좋아 잠이 들었어요
잠을 깨고나니 밤이였는데 시아버지가 부재중이 와있고 남자친구는 미안하다 연락이 와 있어서 무슨일인가하고 남자친구랑 연락하고 잇는데 잘 돌려 말을 어머니께 드렸는데 무슨 잘못을 했냐고 그리고 어머니 본인 편을 안들고 제편을 들었다고 말을 하다 화내시면서 전화를 끊엇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결혼을 하게되면 미래가 눈에 그러졌어요
그래서 결혼을 그만하자라고 하게되었죠
남자친구가 시부모님과 명절때말곤 절대 만나는일 없게 할테니 결혼을 하자고 며칠을 그래서 약속을 하고 잘해보기로 했어요
저희부모님께 말을하니 괜찮으시다면서 더한말도 들을수 잇으니 싸우지말고 둘이 잘 살라고 하시는데 더 죄송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러던와중 추석맞이로 식사를 하자하셔서 만났는데 음식이 나오기전에 시어버지께서 저희 아버지보고 아버지가 가부장적이시제? 경북사람이 좀 그렇다면서 대구라 했엇나 그쪽사람들이 좀 그런게 심하다고 아직 남아있다면서 그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남자친구랑 잘해보기로 했으니 그냥 무시하고 넘기자해서 밥을 다 먹고 집에가서 과일을 먹고 있던 도중 식날 주례가 없어서 두분이 한말씀하시로 상견례에 말이 되었습니다 그얘기하시길래 제가 ‘아 아버지는 간단하게 몇줄 편지처럼 한말씀하실것 같아요’라고 말을 핬더니 시어머니가 ‘아 니네아빠는 편지를 쓰신데?’라고 하시는겁니다 사돈에게 니네아빠라니.....
그래서 대충먹고 남자친구가 집에 데리러줘서 집에와서 톡을 남겼습니다 어머니 나쁜의도는 없었지만 그렇게 우리아빠 호칭하는거 아니라고 그러니 남자친구도 알겠다 엄마가 잘못한거다라고 해서 넘겼어요
그러다 생각이 나서 시아버님이 우리아빠 가부장적이라고 말씀하신거 굳이 경북사람이 이러니저러리하먼서 얘기하는거 기분이 안 좋았다 왜 그렇게 말씀하시나 그렇게따지면 아버지도어머니도 그러시지않으시냐하니
남자친구가 그냥 별말 아니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면 안되겟냐고 그렇게 하나하나 다 따져서 어떻게 사냐고하더라구요
그래서 따지는게 아니라 기분이 나쁠수도 있는 얘기인데 부모님 말좀 가려서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우리부모님 깔보시는것처럼 느껴질때도 있다고하니
머가 깔보는거냐고 그냥 하신말인데 그럼자기어머니는 나를 깔봐서 지인이랑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카페가는데 차로 좀 태워달라 부탁 하는거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것이 기분이 나빳다면 미안하다 어제도 미안하고 고맙다 했는데 그게 기분나빳으면 앞으로 조심하겠다 했어요
그렇지만 니네아빠이런 호칭은 주의해달라고 부탁했더니
화내면서 저희어머니도 느그엄마라고 했다라고 하더라구요 사투리쓰시면서 느그엄마 남자친구이름XX너네어머니라 하신다고 뭐라하더라구요
근데 저희어머니 느그라는 사투리도 쓰시지도 않을뿐더러 남자친구를 편하게 생각하지도 않는게 저뿐만 아니라 저의형제들 눈에도 보이시거든요
그래도 그렇게 들었다고해서 알겠다 그럼 우리엄마도 호칭말을 하겠다하고 그래도 자기부모님도 부탁드린다고 가부장이란 얘기도 내앞에선 조심해달라하니
남자친구가 가부장적인건 제가 본인에게 얘기했고 그래서 본인이 꺼낸말이고 저보고 아버지로 가족들이 힘든적 있어서 무조건 아버지편 안든다하면서 결국 가족들 편든다며 자기아버지는 참빨리도 용서하네요라고 하더라구요
그게 왜 지금 문제랑 연관있냐고 오빠나 오빠부모님께 피해준적도 없고 그피를 물러받아 내가 오빠한테 그런행동 보이지도 않았는데 왜그러냐하며 지금 비꼬면서 말하는게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내가 괜히 결혼 할 시람이라고 다 얘기했구나 자책과
후회도 되고 남자친구랑은 더이상 결혼진행을 해도 될지 생각이 많네요

제가 과민 반응인가요?ㅠㅠ
추천수0
반대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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