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까지 떴네. 추가적으로 기사떠서 또 실검 오를까봐 두렵다.
예전에 비하했다는 저 글 첨 봤을 때 근거없는 조작이란 팬들의 댓글들을 봤을 때도사실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라고 생각했었어. 어느쪽도 증거는 없으니 ..
근데 태용이가 과거에 본인이 생각없이 했던 말과 행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받았고 정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었잖아.
(저 글이 팩트인지 아닌진 알 수 없지만 사실이 맞다고 가정한다면) 당사자가 아닌 다른 동창생이 저런 글을 공개적으로 올린 것에 대해 먼저 반감이 듦.
저 글이 사실이라면 태용이가 아무리 어렸어도 누군가가 상처를 받았다면 잘못한게 맞고 사과를 해야 옳은거겠지. 근데 그런 사과를 요구할 수 있는건 당사자가 맞는 거고, 사과를 어떤 방식으로 받을지도 당사자가 정하는 게 맞다고 생각함.
근데 당사자가 동의를 했는지 안했는지 잘 모르겠지만..'제3자가 나서서 공개적으로 태용이가 이랬고 뚱뚱했던 여자애는 상처를 받았다.'라고 쓴 글의 목적이 무엇인지도 모르겠고,그 여자애는 몇 번이고 자신이 뚱뚱했던 것이 언급되면서 누군가가 어릴 때자신을 비하했다는 글이 공개적으로 세상에 퍼지는 것이 또 다른 상처는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고,
지금껏 태용이가 어릴 때 착했고 좋은 사람으로 살아왔던 척 연기를 했다면 모를까..잘못했다고 다 인정했고, 사과했고, 지금껏 욕먹어왔고, 충분히 비난받아왔는데 ..제3자가 타인에 대한 사과를 명목으로 사람들을 다 불러모아 얼굴이 알려진 사람을 공개심판대에 올리고,모두가 비난하도록 만들 권리가 있는가에 대해서도 의문이고,
태용이가 중학생때 했던 잘못을 성인이 된 후에도 반복한다면 아무리 툥프인 나도 실망할 수 밖에 없겠지만 ..데뷔 후 매일 살얼음판 걷듯이 단어 하나도 조심히 쓰면서 조심하고 또 조심하며 사는데익명의 수백 수천만의 사람들이 자신을 미워하고 싫어한다는 고통속에 살아왔는데잘못을 뉘우쳤고, 더 좋은 사람으로 반성하며 살겠다는데,기회를 줄 순 없는건지. 어릴 때 한 번 잘못하면 낙인찍고 평생 죄인으로 만들어야 하는건지.. 누구나 다 실수를 한 번씩 하고 살잖아. 나도 그렇고 내 친구도 그렇고 누구나 다 ..그런데 사과하고 용서하고 더 좋은사람이 되고 성숙해지고 그런 과정속에 살아가는 거잖아.이렇게 사회적왕따를 시키기 위해 절대다수가 나서는건 또 다른 가해잖아..지금 커뮤니티 어딜가든 태용이란 인격 자체를 파괴시키는 심한 악플들이 너무 많거든.
설령 저 글이 사실이어도 태용이가 지금껏 말해왔던
'상처를 줘서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사람이 될게요.'
난 이 말을 믿어줘야 된다고 생각함.
준희들아 .. 우리만큼이라도 흔들리지 말고 태용이 편 되어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