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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덕후로 생각 바뀐거 몇가지가있는데

1 소위 쉴드라 불리는 말들을 내가 하고 있다는것에 놀랐고
(사실을 지우는 무조건적인 쉴드 말고 뭔가 큰일이난후 일단 지켜보자는 뉘앙스의 말들)

2 예전에는 이해할 수 없었던.. 아이돌 팬들이 왜 그런 낙천적으로 보이는 말들을 하는지도 알게되고

3 왜 돌팬들은 항상 과민한지 왜 24시간 답답해하고 환장하고있는지도 알게되고

4 돌팬들의 피해의식이 아닌 어떻게든 까내려보려고 퍼나르는 상시 대기조가 실제로 있다는것도 알게되고

5 그 출처나 패턴을 알고나니 내가 철썩같이 믿었던 연예인들 가십 같은거에 현타 같은 것도 오고

아무튼 시간이 많이 지나고 나면 아이돌 덕질은 두번다신 하고싶지 않음.. 그게 마음대로 되는건 아니라지만
누군가에게 강요하거나 교류하지않고 조용히 덕질 하는데도 감정 소모가 너무 커

추천수2
반대수0
베플ㅇㅇ|2019.09.17 23:08
ㅇㅇ진짜 공감.. 근데 나도 덕질하면서 애들 한테 얻는 기쁨. 스트레스 풀림 이런게 크니까 하는거같아 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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