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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척 안해

하늘 |2019.09.19 22:47
조회 95 |추천 0
오늘 밤 후횔 좀 할까 해 
아님 좀 미치든가 
머릿속 널 지워 버리게 
뭐라도 난 좀 해야 해 
서랍 속 처박아 뒀던 
그 사진을 꺼낼 때 
네 목소리 들린 것 같은 건 
내 착각 일까 
밤은 짙어져 내 맘속도 갈 곳 없어 
더 이상 센 척 안 해 
네가 떠난 이 공간 속에 못 있겠어 
더 못 해 센 척 안 해 
이 기분 못 견디겠어
이 밤을 못 견디겠어
더 이상 센 척 안 해 
안 가던 곳을 헤맬까 해 
상처투성이 되게 
내게 좀 더 벌을 주려 해 
그럼 너 돌아 올까 봐 
아침은 아직도 멀어 
잠들긴 난 글렀어 
소파 위 뒤척여 봐도 
이 방에 너는 없어 
밤은 짙어져 내 맘속도 갈 곳 없어 
더 이상 센 척 안 해 
네가 떠난 이 공간 속에 못 있겠어 
더 못 해 센 척 안 해 
이 기분 못 견디겠어 
넌 왜 여기 없어 우린 길을 잃은 거야 
이렇게 약한 나인데 
이렇게 약한 나인데 
이 기분 못 견디겠어
넌 왜 여기 없어 우린 길을 잃은 거야
이렇게 약한 나인데
이렇게 약한 나인데
밤은 짙어져 내 맘속도 갈 곳 없어
더 이상 센 척 안 해
네가 떠난 이 공간 속에 못 있겠어
더 못 해 센 척 안 해
이 기분 못 견디겠어
더 못 견디겠어 이 기분 못 견디겠어
이 밤을 못 견디겠어
더 못 견디겠어 이 밤을 못 견디겠어
더 이상 센 척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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