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대하던 브래드피트주연의 애드아스트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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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위해 미리 예매하고 동네 메가박스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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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시간대라 개봉일임에도 사람은 별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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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비교적 영화 볼 때 맨 뒷자리에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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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최소한 뒤에서 발로 차는 인간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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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자리는 텅 비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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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영화 시작 5분 후 그냥 보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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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남자 두놈이 들어와 하필 내 앞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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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그 수 많은 빈자리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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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내 바로 앞에 앉은 놈이 앉자마자 스마트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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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배경영화라 가뜩이나 어두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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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스마트폰 불빛이...눈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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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분노가 치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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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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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치고 싶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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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몰입방해에 대한 분노가 슬금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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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를 삭히려는 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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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돼지 색히가 다시 스마트폰을 꺼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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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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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도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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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자리를 발로 툭툭 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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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xxxx..xxxxx 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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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욕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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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돼지놈이 흠칫 놀라 스마트폰을 떨어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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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돌아보며 죄송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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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영화보러 왔으면 영화나 쳐 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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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한마디 하고 영화를 보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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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 분노로 인해 초반 영화 내용이 어디로 흘러 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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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 다시 분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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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앞에 돼지놈은 스마트폰을 켜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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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방해도 없이 내내 영화를 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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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을 자주 찾는 내게 짜증나는 인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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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영화 시작한지 5분이나 10분이나 한참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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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는 년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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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콜라 기타 허가되지도 않는 햄버거 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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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들고 들어와 냄새풍기고 소리내며 몰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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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하는 인간들...꼭 그런것들이 영화 끝나기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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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잔뜩 쳐 먹고 화장실 간다고 또g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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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짜증나는 인간은 오늘 내가 겪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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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수시로 켜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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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의자 툭툭 치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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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만 돈 내고 오는 거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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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돈 내고 겨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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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최소 남 영화보는데 피해는 주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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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 년놈들 보이면 참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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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참아주니 그런년놈들이 당연한줄 아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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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끝나고 나가는데 그 돼지놈 쳐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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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며시 딴데 쳐 보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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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쳐다 봤으면 사고 한번 칠라다가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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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재미있는 영화 보러 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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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만 더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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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한 첨 보는 놈에게 욕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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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 기분이 더럽긴 매한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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