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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본인이 못생겼다고 자각할때가 있음?

ㅇㅇ |2019.09.20 11:56
조회 116 |추천 0

나는 있었음


나는 여자고 오빠 한명있고 여동생만 2명있음 오빠는 타지역에 대학가서 집에없고 나는 집에서 대학다니고있음.. 어쨌든 여동생 2명이랑 엄마 아빠랑 집에 사는데
여동생 2명은 진짜 엄마 닮아서 눈이 크고 뚜렷하고 눈라인(?)도 예쁨 얼굴형도 예쁘고 근데 나는 아빠 닮음 눈이 작고 흐리멍텅함 얼굴형도 사각임 그런데 괜찮음 나는 어렸을때부터 못생긴거 알고있어서 그냥 못생겼다는말 들어도 타격 1도없었음 근데ㅡ.....

사건은 어제 밤에 동생들 2명이랑 거실에서 이야기하고있을때였음... 진짜 누가봐도 외모적으로 예쁜 막내동생이 자기는 못생겼다고 말함. 그래서 내가(약간 어이없었음) 야 니가 못생거면 난 나가뒤져야됨 이랬음 그냥 평소 말하는 톤으로 근데 갑분싸됨 진짜 레알 갑분싸됨
나는 그 갑분싸 속에서 느꼈음...
아..동생들이 거짓말이라도 "언니 정도면 괜찮지"라는 말도 안나올정도로 나는 못생겼구나...

지금 너무 슬픔... 진짜 완전 슬픔.. 진짜 집에서 외모얘기할때마다 약간 소외되는 느낌 받았었는데 특히 친척분들 오실때 슬펐지만 견딜수 있는 정도의 슬픔이였음...그런데 지금 너무 슬픔... 성형할까 진심으로 생각중임...

님들은 본인이 뭔가(외모가 아니더라도) 부족하단걸 느낄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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