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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 꿈이면 좋겠다는 생각해

하루에도 몇번씩 무심코 망상해버린다 원글러가 카페지기인거고 뭐고, 저놈의 댓글하나 쓴거고 뭐고 전부 전부 다 개구라로 밝혀져서 뒤집혔으면 좋겠다고.... 

머리는 그런건 이제 어렵다고 체념하라고 하는데 마음은 아주 조금의 희망이라도 가져보고싶어하고 그냥 자고일어나면 다 지난 꿈이었으면 좋겠고

잠에서 깨서 폰으로 여기저기 새로 올라온 것들 확인하는게 하루일과였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정말 너무 힘들어 이제 욕먹는건 연예인인 이상 그냥 내가 어쩔수도 없고 높은곳에 있는 이상 별 수 없는 일이라고 체념했는데도 생활속에 들어와버린 하루 종일 무얼 봐도 엔시티에 연관지어 생각하며 즐거워하는 습관 하나하나가 괴로워서 그게 너무 서러워

내가 무슨 잘못을 해서 좋아하는것을 좋아하면서 이런 감정을 느껴야 하나.. 미쳤다는 소리를 듣기에는 그냥 나는 태용의 얼굴과 춤선과 누구보다도 열심히 하려고 하는 모습이 내 취향이었던 것 밖에 없어 성인이후의 음주운전이나 마약거래 같은 것도 아니고 이미 태용이의 과거에 대해 알고 있던 것들은 내 선에서 스루 가능한 선이었던 것 뿐이라고

정말 나는 엔시티를 끝으로 다시는 메이저컬쳐 덕질같은거 안할거야 또 누군가에게 덕통사고 당한들 절대 깊이 안찾아볼거고.. 그냥 살던대로 살아야지 과히 헛꿈을 꿨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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