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판에 처음 글 써봅니다.
다들 편하게 반말로 말씀하시길래 저도 말 편하게 할게요.
흠..어디부터 뭘 어떻게 써야되는지 감이 안잡히는데
전직장에서 다녔을때 일과야
2년정도 일했고, 내가 있는 부서는 인터넷 쇼핑몰 cs였음
처음들어왔을때 직원은 나까지 총4명
대표랑 사장이랑 부부였어
사장이 카메라로 촬영하고 대표가 모델이였음
암튼 1년정도 다니면서 당시 나는 첫직장인이라
열심히 한다고 열심히 했고, 크게 혼나는일은
내 사수한테 혼나는일? 밖에 없었고 대표랑 거의 얘기할일도 없었던걸로 기억해
[★업무시간은 10시부터 7시까지로 되어있지만, 아침청소로 30분정도 매일 일찍왔어야 됐음★]
문제는 1년후 사직서를 내고 내사수가 대표랑 크게 싸웠어
그래서 대표가 나보고 내 사수가 그만둘것 같으니,
니가 새로운 사람 들어올때까지만 일을 대신 해달라고 해서
월급 올려받고 4-5개월정도 더 하다가
사수가 하던일을 물려받고 새로운 cs를 뽑는데
아무래도 새로 면접봐서 같이 일할만 싶으면
새로운 사람들이 무단퇴사하는거야
나도 사수 그만두면서 솔직히 대표한테 많이 혼났지만,
대표도 cs는 나밖에 없으니까 잘해주면서도 혼내는거임
그러면서 혼나고 끝나는게 아니라 책임까지 나한테 물게했어
(주문서 잘못넣은거나, 반품안되는거 내가 반품 받아줬을때)
인터넷 쇼핑몰에 반품이 안되는건 불법이라고 들었지만,
여기 쇼핑몰에선 민감한 원단이니 이것저것 살 다붙히면서
반품을 받아주지 말라고 했었음.
수요일마다 재고보고날인데 남는거 처리 못하면
내가 사거나, 배송팀이 사야되서 내가 할수있는 일은
거짓후기로 홍보하는 수밖에 없었어..
그래도 안팔리면 내가 사거나 배송팀언니가 샀던것같아
물론 100프로 우리가 감당하진 않았어도
초반엔 넘어가던일도 후반때는 점점 아예 책임을 우리한테 물었어
솔직히 지금 생각하는거지만 고객이 요구하는건 반품이고
쇼핑몰을 하면서 반품아예 안되는건 말도 안된다고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손님한테 억지주장 내세우면서 다녔던 나도 할말없다.
그렇게 거기있는 사람들한테 세뇌?다녔던것같애
내 친한친구도 거기 다단계급이라고 말했었음..
이건 친구한테 욕먹을까봐 말도 못했던건데
사수 퇴사처리 되고 한번도 7시 정시퇴근한적 없고
제일 늦게 퇴근했던적이 새벽 3시였던걸로 기억해
보통 퇴근시간은 9시면 빠른편이고, 11시나 12시 이때도 눈치보면서 퇴근했던걸로 기억해..
너무 억울한게 퇴근카드가 없다보니 이런걸 증명할 방법이 없어..
너무 사는게 힘이든 나는 돈이고 나발이고 무단퇴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월요일날 무단퇴사를 했는데 그날 가족들 다 살고있는 집에 대표랑 사장이 쫓아와서
문두드리면서 얘기하자고 와서 엄마 퇴근하고 넷이 카페에서 같이 만난후 얘기했는데
그때 나한테 실수한거라고 시비 걸을때마다 시말서랑 업무보고 받은 파일을
아예 들고 와서 사람구할때까지 해달라고 분명히 했는데 왜 안해주고 도망가냐고
따지는거야 우리엄마는 일단 구할때까지만 다니라고 하고 알겠다고 한 다음 또 출근을 했어
나 좀 바보같지..근데 엄마한테 회사에서 이런일이 있고 이런일들이 있었다고
말을 할수가 없더라 그떄 당시에는 대표랑 사장은 너무나도 무서운 사람이고
지금 생각하면 치가 떨리지만, 지금도 보면 화나지만 무서워할것같애
암튼 그래서 다시 출근하고 두달 더 다니다가 너무 힘들어서 또 사직서를 냈더니
이러더라 " OO씨 그만둘거 다 알아, 근데 사람이 안구해지는데 어떡해?
OO씨도 일년넘게 배우고도 실수하는데 새로운 사람 인수인계 다하랬는데 다했어요?"
하면서 오히려 압박주더라; 내가 사람을 몇번을 가르쳐 줬는데
그사람들이 다 나가는데에는 이유가 있는데, 내가 잘못한거니 애들아?
그냥 그회사가 그 주변 쇼핑몰에 또라이라고 다 소문났는데
나만 바보같이 모르고 다녔던건데 나는 진짜 아직도 너무 억울해..
암튼 대표말은 쌩까고 내가 알아봤는데, 사직서 내고 한달이후에도
사람안구해지는건 회사사정이라 알빠아니라는 내용 확인하고
사직서 그때 내고 한달되고 그만뒀는데 아니나 다를까 또 우리집에
쫓아와서 우리엄마가 그쪽이랑 할얘기 없고 언제까지 거기에 우리애가 묶여있어야 되냐
이러니까 걔네가 내가 사고치고 토낀거라고 손해가 어마어마하다고 구라치면서
파일들 보시면서 얘기하자고 하다가 절대 안열어주니까 막장으로
우리엄마한테 나 술담배 하는거 알고 있냐는 사적인 얘기까지 하는거야ㅋㅋ
진짜 어이없지 우리엄마는 대강 알고있어서 우리딸이 술담배하는거에 돈보태주고나 얘기하라고
입닫으라고 하고 엄마가 아빠한테 경찰에 신고하라고 해서 신고까지 했었거든
경찰오기전까지 우리집 문 발로 뻥뻥차고 있다가 경찰와서 쫓아냈었음..
근데 엄마가 나랑 친언니 집들어오지 말고 찜질방에서 자라고 해서 언니랑 같이 외박했었음ㅜㅜ
그렇게 두달정도 잠잠하다가 내가 노동청에 신고했어
왜냐면 퇴직금이나 월급이 안들어왔거든 물론 내가 돈이고 나발이고라면서
퇴사한건 맞지만, 나는 사직서를 2번 냈고 무단은 아니라는 판단을 했던거지.
노동청에서 3자대면을 해야 빨리끝난대서 혼자갔다가 대표랑 사장이랑 관리자님이랑 넷이 얘기하는대도
옆에서 대표가 계속 말걸고 시비걸어서 나는 말 다씹고 내가 낼꺼 내고 말할꺼 다 얘기하고
조사하고 부른다고 해서 대표,사장,나 셋이 같이 나갔는데 엘베에서 대표가 내 멱살잡고 얘기좀하자고 툭툭 치고
욕설하고 그러더라? 난 얘기할거없고 여기서 다 해결해줄꺼라고 했는데
그건 다른 얘기라고 하면서 날뛰더라고 나는 내차로 갈라고 했는데
온몸으로 나가는 문을 막으면서 소리쳐서 건물안에 사람이 그것도 감금이라고
해서 건물밖으로 나가는것까진 됐는데 운전석 차에 못타게 몸으로 막더라?
그렇게 말씨름 30분정도하고 엄마한테 전화하니까 당장 정신과 상담받으래서
정신과가서 약타고 상담받고 노동청 관리자한테 그런일이 있어서 도저히 삼자대면은 못하겠다고 호소하고
알겠다고 해서 따로 몇번 불려갔던걸로 기억나는데,
내가 최저임금이랑 사대보험이랑 퇴직금 이렇게 3개를 못받고 있었거든
근데 어이없는건 걔네가 근로계약서에 출근시간 10시부터 6시까지로 1시간 줄여놨더라고(원래 7시까지)
그것도 그거지만, 야근수당 단한번도 못받았는데 그렇게 따지면..
근데 CCTV얘기 해봤는데도 그건 대표 개인꺼라 볼수가 없다고 그러더라
내 근로계약서 본문 가져가니까 대표가 갑자기 쟤저런거 금방만든다고 구라치더랔ㅋ
내가 어떻게 만들어서 오니? 걔네가 조작했음 조작했지
다들 근로계약서 쓸때 2부면 중간에 이름 반드시 써..
나는 앞장에 싸인없어서 앞에 시간만 고치고 다시 집었더라
그렇게 된통 당하고 사대보험은 내가 이전에도 말했어서 그런지
내 밀린 사대보험값은 다 지불했더라
[ *회사언니들(웹디&물류) 사대보험비는 아직도 안냈다고 하더라]
그래서 사대보험은 해결됐고, 퇴직금을 줘야되는데
내가 무단퇴사한거라 자기네들 직원이 아니라 직원가로 옷을 살수 없어서
퇴직금에서 차감한후 나한테 금액을 지불하겠다대?
절대 안된다고 했는데 그러면 더 길어질거같고
더이상 연락하지 말라고 합의보고 차감된돈이 40만원 족히 되는걸로 알고있어
그렇게 피해볼꺼 다보고 끝났는가 싶었더니
돈 다주니까 자기들한테 볼일 남았지 않냐고 말딱 바꾸면서
내용증명서를 3부를 보내더라?
언니라고 거짓말한 다음 친구가 나 대신 따진게 엄청 열받았었나봐
이것도 억지주장으로 뭐랬더라 넘 어이없는 내용이였는데 ㅋㅋ
친구가 이런것 때매 욕도 안하고 사실대로 얘기만했는데
내용이 본인이 아닌데 사칭해서 전화했다고 보내고 한개는 넘 어이없어서 기억안난다
내꺼는 내가 다니면서 실수 했던거 금액을 나보고 제출해야 된다고 하면서
3부를 보냈어
나도 내용증명서를 보냈는데, 답변으로 내용증명서 잘받았고 민사에서
보자고 해놓고 7개월 정도 지났는데도 연락안온다
민사 접수를 했어도 통과가 안됐겠지..
암튼 이렇게라도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해서 속이 조금이나마 후련한것같다
ㅜㅜ너무 억울하지만, 내가 증거가 너무 없어서 나도 민사로 고소도 못할뿐더러,,
그 사람 얼굴 보는것만으로도 끔찍하다 ㅜㅜ
앗 참고로 웹디나 물류 언니들 사대보험 아직도 연체되고 있고,
밀린돈만 100만원 넘는걸로 알고있어~
그리고 둘다 아직도 사직서 몇개씩 냈는데도 못 그만두고 있다고 연락받았음..
암튼 고구마만 백만개 입에 넣어줘서 미안하고
긴글 읽어주느냐고 고생많았어 애들아~
*지금은 다른직장에서 돈도 잘받으면서 일하고 사장도 다른 지역에 있는 회사라
아주 편하게 다니고 있어!
그리고 지금도 일하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쓰게 된거야ㅋㅋ
그럼 진짜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