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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 되기 위한 젊은이들의 도전은 지금 이순간에도 끊임이 없으나, 우리나라 최고의 학벌이라고 자부하는 서울대 만큼은 예외인가 봅니다.
모 일간지 보도에 따르면 '서울대 법대 김희선', '서울대 의대 성유리'라는 식으로 교내에서 '퀸카'로 알려진 한모씨(여·3년)와 의대생 신모씨(여·3년)가 모 연예기획사로부터 캐스팅 제의를 받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서울대 포털싸이트(www.snulife.com)의 '미팅하기' 게시판에서 찬반 양론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일간지로 이같은 내용이 보도된 이후 한층 더 가열되고 있습니다.
어느 네티즌은 "연예계는 중고등학교 때 바닥을기거나 왕년에는 잘했어도 지금은 완전히 타락한 애들이 드글대는 곳이다."며 평하는가 하면, 또 다른 네티즌은 "서울법대 의대라는 명예는 우리나라같은 학벌사회에서 최고급훈장이다. 솔직히 부인할 수 없다. 딴따라는 서울대생이 할게 아니다. 더군다나 법대의대생은 우리나라 지성의 상징이자 마지막 남은 모범생의 자존심이다."며 미모의 서울대생의 연예계 진출에 대해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또 어느 네티즌은 "서울법대, 서울의대는 우리나라 최고의 두뇌들이 모이는 , 우리나라 최고 능력자들의 요람인데 그곳에서 연예인이 나오다니, 당치도 않다. 조선시대'사농공상'으로 따지면 법대는 사, 연예인은 천민이다. 물론 세상이 바뀌었지만 그래도 사회생활 해본 어른들은 연예인들 무시한다."며 연예인이 들으면 분개할만한 의견을 게재하기도.
그런가 하면 어느 네티즌은 "나라면 연예인한다. 예쁘지, 서울대라는 학벌프리미엄까지있는데 나라면 한다"며 반박했는가 하면, 또 다른 네티즌은 "연예계 데뷔전부터 입소문으로 유명할정도 얼굴이면서 빵빵한 학벌까지 갖추면 '지성과 미모'가 되는 것이지 그게 왜 '서울법대 의대나온게 아까운 것'이 되는 것인가?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어차피 그쯤되면 연예인 데뷔하나 안하나 여러가지 에피소드와 명성으로 유명해진다."며 반대의견을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이번일도 '서울대 법대 김희선'인 한모씨와 , '서울대 의대 성유리'신모씨는 더욱 유명해진 상태.
서울대생을 제외한 많은 네티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이길래..."라며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이중 '서울대 법대 김희선'이라고 불리우는 한모씨는 인터넷상에서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쁜 사람'으로 알려지기도 한 인물.
지난 8월에는 한씨의 얼굴이라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사진이 떠돌기도 했습니다.
지난 99년 모 방송사 토크쇼에서 '서울대 출신 연예인 편'을 방영하며 노정렬, 김형규, 안재환, 김정훈(un)을 출연시킨 바 있습니다.
이들의 독특한 학창시절 이야기를 통해 서울대생에 대한 편견과 그들만의 답변을 듣겠다는 것이 제작진의 의도였으나 방영이후 네티즌들은 이 프로그램을 위화감 조성 등의 이유로 비난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이렇듯 '서울대'라는 타이틀은 득이 될 수 도 있고 실이 될 수 도 있는 '양날의 검'입니다.
이번 '서울대 법대 김희선', '서울대 의대 성유리'의 연예계 진출 찬반 논란은 연예인이 되기위해 재능을 갈고 닦는 청소년들과 서울대에 들어가기 위해 공부하는 청소년들 중 누가 옳고 그른가를 논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루넷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