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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연애(남자친구의 여자관계)

0128 |2019.09.27 13:57
조회 950 |추천 0
어디에다가 말을 할수도 없고 너무 힘들어서 여기에다가 써내려가봅니다. 누구한테 말하기 너무 챙피하고 내 얼굴에 먹칠하는거라서 어디에다가 말도 못하겠는데, 말을 못하고있으니까 너무 답답해서 여기에라고 쓰면 마음이 조금이라도 괜찮아질까봐, 마음이 가벼워질까봐 써봅니다.

남자친구와는 5개월 만난사이였죠.
저희는 서울과 대구 장거리커플이였고 9살 차이나는 남자친구가 말을 정말 잘하고 끼도 많았고 돈도 많고 차도 포르쉐였고 폰도 2개였죠.
폰은 사업한다고 2개인거 이해했는데 주변친구들이 수상하다고해도 저는 믿었죠.
평소에 연락이 안되도 전화를 안받아도 다 이해했는데 그 이해가 잘못된거였나봐요. 제가 서울을 갈려고하면 오지말라고하고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이상한게 한둘이 아니였네요. 얼마전 제주도를 가게되서 남자친구가 사업하니까 제가 운전을 다하고 일하라고 했는데 일하는게 아니라 다른여자한테 연락하고 잠시 거래처랑 전화한다고 먼저 로비나가있고 한게 다 다른여자가 있었더라구요. 제가 폰을 봐서 알게된건데, 5개월이나 사겼는데 제 이름으로 풀네임으로 저장해서 그게 점점 서운해져서 소원내기한거 소원쓰겠다고 내이름 성만쫌 빼주면 안되겠냐 그랬더니 알겠다하고 술먹고 바로 뻗은거에요. 그래서 제가 바꿀려고 폰을 들어갔다가 부재중과 통화목록에 저번에 그 수상했던 여자이름으로 도배가 되어있어 도저히 카톡을 안보고 지나칠수는 없어서 보게 되었죠. 뻔뻔하게 폰을 왜 봐서 일을 만드냐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 여자는 저번에 대구에서 같이 술마실때 새벽에 전화가와서 먼가 촉이 안좋아서 여자지? 여자잖아 그렇게 캐물었는데 절대 아니라고 니같으면 여자이름을 이렇게 짓냐고 강하게 부정하길래 믿었더니, 그 여자가 2.3년 만난여자친구라고 하더라구요. 헤어지고싶은데 못헤어진데요... 이게 무슨 일이까요.. 거기서 다가 아니라 여자가 더 있더라구요. 말로는 술집여자들이라고 하는데 쨋든 저몰리 사업차 주점을 갔다고 하더라구요. 여자가 10명은 되어보였죠. 너무 황당해서 일일히 카톡도 못보고 해명하라고 했죠. 정말 네이트판에서만 남들한테서만 듣고 보고 했던 일이 저한테 일어난거죠, 저는 그것도 모르고 오빠 친구들만나고 좋다고 졸졸 따라다니고, 요식업경영사업가인데 매장 오픈할때마다 케이크랑 꽃 배달해주고, 얼마전 1주년이라서 워크샵간다고해서 직원들 도시락보내고, 직원들 커피사다주고, 사무실냈다고해서 화분보내고, 도대체 그 직원들과 가족들 친구들은 저를 뭐라고 생각할까요. 정말 호구라고 불쌍하다고 생각하겠죠... 정말 사람 바보된거같아요.
그러고 3일째인데 연락이 없네요. 정말 황당하고 왜 저한테 이런일이 일어났는지, 정말 대책이없네요.
정말 말도 안되는일인데 제가 지금도 너무 어이가없고 가슴이 두근거려서 말을 똑바로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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