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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씁쓸하네

1234 |2019.09.27 20:38
조회 413 |추천 0
그냥.. 일기장이라 생각하고 글쓴다면...
오늘 하루종일 어떻게 죽어야 잘죽을까만 생각한것같다..
나는 태어날때부터 나보다 몇살많ㄴ 오빠때문이 때문에 늘 힘들었고
내 어린시절 오빠의 폭력..유년기 학창시절 다 오빠로인한 가정불화였고 내가 조금의 잘못만해도 나는 대역죄인느낌이었다... 그럼에도 내가 이 가정의 중재자가되어 내한몸 희생하여 모두가 조금이라도 유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늘 상처받고 스스로다독이고 스스로위로받고.. 늘 어떤일이 있을까 두려움에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하며 사는게 버릇이되어버렸다..
나름 성인중 상 성인이 되버린 지금도 나는 점점 나이드는 부모님이 아직도 자식땜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불쌍해 오빠를 떠앉기로 결정했다..
근데 나도 내 인생이 있잖아... 나도 어느정도는 행복해야하잖아... ㅎㅎㅎ 아니 근데 행복 안해도되... 그냥 그래도 나 지금 많이 희생하잖아.. 한창 친구들 만날때 오빠 뒷바라지하느라 엄마역할 내가 다하는데.. ㅎㅎㅎㅎ
이정도면 물론 내가 짊어진다했지만.. 나 가엾이 여겨주면안돼나... ㅎㅎㅎ 엄마 물론 고생하고 힘든거아는데.. 정말 나는 아픈손가락이 아닌것도 알고있었는데.. 대놓고 내가 희생한건 별거아니란것처럼 말히는데 너무 상처다...

적어도 엄마랑아빠는 결혼하기전까지 행복했을거고.. 오빠를 낳고서도 몇년간은 행복했을꺼다.. 오빠도 태어나서 적어도 내가 태어나기전까지는 행복했을지도 모르지..근데 나는 태어남과동시에 늘 걱정과 심적고통을 주는 존재가 존재해서 누구보다 우리집사람들중 누구보다 마냥행복한 시간이없던 사람인데... 불쌍하고불쌍하다

예전엔 나 죽으면 엄마아빠불쌍해서 어쩌나였으나.. 오늘은 어떻게 죽어야 그나마 엄마아빠한테 피해를 안끼칠까가 드네...
죽는건 무서운데... 너무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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