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여고생입니다.
평소 저는 저 스스로도 자존감이 낮다는 것을 느끼고, 겉으로 티는 안 나지만 남의 눈치를 아주 아주 매우 많이 보며 살아갑니다.
진짜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매일 할 정도로 인간관계가 힘들고, 사소한 인간관계에도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정도로 신경을 쓰는 제가 너무 싫어요 ㅠㅠㅠ
일단 같이 다니는 친구들은 8명 정도 되구요, 이 친구들과 평소에는 행복합니다. 근데 만약에 한 명이 저랑 눈이 마주쳤는데 반응이 좋지 않거나 ( 또 나중에는 괜찮음 이때만 잠깐 그런거임) 그냥 저 스스로 느껴지는 친구들의 쎄함? 이 잠깐이라도 있을 때마다 미친듯이 생각을 해요 ㅠㅠㅠ
그리고 그냥 친한 남사친이 평소에는 먼저 말도 걸고 웃긴 말도 하고 하는데, (어제까지는 사이 좋았고 아무런 일도 없었어요 ) 갑자기 약간의 쎄함이 느껴지고 눈도 안 마주치려고 하는거 같고 말도 안하려고 하는거같고.. 그래요 ㅠㅠㅠ
그냥 안 친한 같은학교 친구가 평소보다 웃으면서 인사를 안해주거나, 눈을 안 마주치려고 해도 하루종일 내가 뭐 잘못했나? 생각해요
살려주세요 ㅠㅠㅠㅠㅠ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