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내가 직접 겪은거야
A양은 중학교때 같은 반이였고 나름 꽤 친했어 아니지 친한것도 아니고 친한척 하지만 뒤에선 내 뒷담을 깠지만 뭐 나름 내 앞에선 착했어
근데 어쩌다 우리 둘이 싸워서 사이가 크게 틀어졌지. A양은 그 당시 반장이였는데 나를 반에서 왕따를 시켰어 (반에 착한 친구들이 같이 놀아주긴 했지만)
체육 시간에 스탠드에 앉아 있음 내 뒤에 친구들이랑 앉아서 "꼴에 브랜드 입고 다니네 어디꺼냐?" "야 뭐야 좋은 브랜드도 아니네ㅋ" 이러고 내가 잠깐 반에서 나갔다 온 사이에 내 책상을 엎어서 책상 서랍에 있는 물건들을 다 쏟은 적도 있어. 반 아이들한테는 나에 대한 좋지 않은 얘기도 하고. 등교길에 내 사진를 마음대로 찍어서 내 옆에서 비웃고 말이야.
정말 중학교 내내 죽고 싶었고 트라우마도 컸어
복도를 지나갈땐 어깨빵도 당하고 째려보기 일수였지. 그래도 고등학교에 가서 나름 많이 극복하고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됐어.
근데 날 그렇게 괴롭히던 A양이 배우 준비를 하더라. "신입사관 구해령"에도 조연으로 출연했다고 해. "내 안의 그놈"에도 조연으로 나오고.
이럼 안되는거 알면서도 잘 되는걸 보면 배가 아파. 날 그렇게 괴롭혀 놓고 뻔뻔하게 티비에 나온다니깐 그 방송은 보기도 싫고
+A양이랑 같은 고등학교 나온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깐 고등학교 내에서도 중학교때랑 비슷한 짓을 하고 다녔대. 중학교때도 뒷담화 하면서 이간질 해서 문제가 많았는데 고등학교 올라가서도 그랬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