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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힘들어서 다른 일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dd |2019.10.02 12:08
조회 18,404 |추천 16
2년제 졸업 후 관련 전공으로 취업 / 50명정도 되는 중소기업 /업무강도 중상 / 월급+상여 세전 3500 / 오전 8시 30분 출근 (8시에는 출근해야하는 암묵적인 분위기) 오후 7시 40분 퇴근
명절이 아닌 공휴일은 무조건 나와야 하는 부서고 제가 부서에서 막내라 제가 다 나오고 토요일은 팀원분과 번걸아 가면서 이주에 한번씩 나옵니다.
수당은 챙겨주고 하는데 솔직히 1년정도는 잘 모르고 하니 그냥 했는데 요즘은 특근을 하기 싫어집니다., (특근을 하던 안하던 급여가 비슷함)
다른 부서와 협업을 무조건 해야하기에 타부서에서 요구하는게 하나 두개면 상관없는데 그 이상이 되면 정말 머리가 터집니다.
이런걸 중재나 조정을 해줘야하는 과장과 부장은 나몰라라 입니다.(과장은 사원들 일에는 관심이 없을 뿐만 아니라 일에 대해 잘 모름 그래서인지 타부서에 사람들이랑 노가리하면서 타부서가 부탁하는거 다 들고와서 저한테 타부서에서 이러니까 이렇게 해서 언제까지 줘~라고 하고 사라짐)

이렇다 보니 진짜 일하기도 싫고 잘지내던 회사분들도 미워보이고 싫어집니다.
그냥 2년만 버티자는 생각만으로 다닐라고 해도 4개월을 다녀야하니까 막막하고 다른 회사를가도 같을까봐 걱정도 되고 같은 업계 선배들 말은 비슷하거나 왜 그런데 다니냐 라는 말이라 차라리 다른 일을 배울까 고민입니다.
지금 23인데 다른 일을 배운다고 하면 최소 6개월 정도 투자를 해야하는데 만약 다른 일이 맞지 않아서 다시 이쪽 업계로 돌아온다면 6개월이 지난 상태라 경력직은 무리겠죠..?
그리고 배우고 싶은 일이 지금 연봉보다 적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게 일이 제가 하기엔 괜찮을지 판단이 안섭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직접 배워봐야 알 수 있을거 같습니다. 
내년 4월에 교육이 있어서 아직 시간은 많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지금 제가 하는일을 하면서 회사를 옮길지 그냥 배우고 싶은거 배워보고 그 일을 하다가 아니면 다시 이 일로 처음부터 다시 할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추천수16
반대수1
베플|2019.10.02 18:14
막상 이직했는데 지금 연봉보다 적어봐요..........지금보다 더 지옥임
베플38부산남자|2019.10.02 14:45
23살이라.. 아직 님 앞에는 기회가 많이 남아 있는듯합니다 하고 싶은거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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