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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저 몰래 다른여자와 카톡아닌 문자를 주고받았습니다.

수박 |2019.10.02 23:45
조회 21,019 |추천 21

저는 평범한 30살 여성입니다.  연애는 나쁜남자는 다 만나봐서 상처는 상처란 다받아보고

이젠 저 사랑해주는 사람 착한사람 만나보려하는 평범한 여성이구요.

최근만난 남자친구는 연하 이고 직작내연애 입니다.

이때까지의 저의 상처를 보고도 저를 좋다 따라다니고 보다듬어주고 위로도

많이 받아 제가 마음을 열게 되었어요~

제가 이글을 쓴 이유는..

남자친구는 제가 남사친 있는걸 매우 싫어하더라고요,

저 또한 굳이 연락안해도 될 사람들이라 이해하고 연락안하겠다하고 별 신경도 안썼어요.

연애초기때 남친과 술한잔하는데 어떤 후배라며 연락이 왔었고 저는 그랬었죠.

'너는 왜 남사친 연락하는게 싫다하면서 여 후배랑 연락을 하느냐' 하니

벌벌 뛰면서 절대 안해겠다면서 굳이 안해도되는데 차단까지 하더라고요.

그리고 잘 웁니다 매달리고...

눈물도 훔쳐가면서  헤어지자는 말은 하지말라 그래서 알겠다 했지요.

문제는 오늘이에요.

남친 자고있는데 문득 폰이 보이더라고요. 안봤어야하는데~

보니까 문자가 와있어서 카톡은 안보고 저도 본능적으로 문자를 클릭하니

그 여후배랑 문자를 하고잇었네요.

별내용은 아니었고 좀 많이 주고 받은것 같은데 주기마다 삭제한 느낌이더라고요.

남친이 지금 공무원 준비중이고 비밀이래서 난 입다물고 있었더니 그여자는 알고있더군요

그리고 여후배라는 사람은 누나였습니다.

내용은 전화하다가 끊은 느낌이었고 생각이 잘 안나네요.. 하지만 서로 친한듯 보였습니다.

자고있는 남친을 깨우자니.. 밤근무 하느라 고생했을텐데 굳이 에너지 소비하고 싶지도 않고

일어날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중간에 일어나길래 제가 "혹시 거짓말한거 없어?" 하니 "응? 갑자기 왜~" 하면서 없다 하더군요.

당연히 없다고 하겠지만..

곰곰히 본인이 생각해보더니 저한테 와서는 혹시 폰을 봤냐고합니다.

그래서 "니가 알겠지" 하니까 혹시 오해할만한 내용이 있을것 같은데 오해하지말라고합니다.

뭔가 모르지만 그 말이 더 화가나서 그때부터 퍼붓듯이 이야기 했어요.

난 더이상 상처도 받기싫고 이런 거짓말에 이제 농락당하기 싫다고 그만하자는소리까지 나오니

엉엉 울면서 그러지말라고합니다.

여후배라고 했던건 누나라고하면 더 화낼것같아 저번에 그랬었고

이번엔 고민상담을 한다며 전화까지 왔길래 받았답니다.

근데 문자가 오길래 받아준것 뿐이랍니다..

아니 그럴거면 왜 카톡을 차단을 했으며... 참...

아직도 미안하다고 그러는데 제가 이걸 받아줘야하나요?

더이상 상처받고 싶지않아요..

믿었다가 제가 더 당하면 어쩌지요? 겁이납니다. 도와주세요.

추천수21
반대수4
베플ㅇㅇ|2019.10.03 13:36
뭘 받아준거뿐이야ㅡㅡ 티키타카가 있으니까 계속 연락했지 ㅡㅡ 와 진짜 저 가증스러운 거짓말 혐오스럽네요. 제발 판단잘하시길 바라요ㅠㅠ
베플ㅇㅇ|2019.10.03 13:33
진짜 최악이네여..... 개무서워 저렇게 뻔뻔스럽게 거짓말하는 남자는 무조건 걸러야되요.... 더 더러운꼴보고 더 상처받고 헤어질듯.... 님이 폰 안봤어봐요... 계속 지는 여사친이랑 알콩달콩... 우정을 가장한 아슬아슬한 썸을 즐겼겠죠?? 진짜 제발 헤어지세요 ㅠㅠ 저도 저런애 사겨봤는데 한번 걸리면 믿음도 없고 의심하게되서 걔는 더숨기려그러고 진짜 사람 머리 돌아버리게 만들어요ㅠㅠㅠ 헤어지고 그때는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제자신을 정말 칭찬해주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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