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삭제돼서 다시 쓸게
지금은 자해를 안하고 예전에 했던게 좀 흉터가 많이 남았거든
근데 친구가 다른친구랑 자해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내 팔을 그 친구한테 보여주려고 하면서 “얘 팔 좀 봐봐” 이랬단 말이야 심지어 그친구는 나랑 그닥 친하지도 않거든.. 그래서 되게 당황스럽고 비참했어
얘가 내 팔에 대해 언급한게 한두번이 아니야
으 징그럽다,내가 그거 가리고 다니랬지?! 등 친하지도 않은 애들 있는 곳에서 그런 얘기를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크게 얘기해서 좀 스트레스야
원래 팔토시나 긴팔로 가리고 다녔는데 좀 떳떳해지고 싶어서 얼마전부터 안 가리고 다니거든 근데 안 가리고 다닌다고 누군가가 내가 자해를 했다는걸 알길 바라지는 않아 오히려 숨기고 싶지
이런걸로 걔한테 얘기를 하자니 내가 너무 비참하고 정신병자 같아서 얘기도 못하겠어
자해하는 친구들아 그리고 안하는 친구들아
내 친구 어떻게 생각해? 내가 너무 예민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