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사변 (일본인이 고종의 아내인 명성황후를 시해한 사건) 이후에 전화기가 들어왔는데, 고종이 명성황후 무덤 앞에 설치해서 매일 아침 전화를 걸었다고 함. " 여보, 어제 춥지는 않았나요? " 이렇게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매일 아침 통곡했대.. 심지어 일본에 의해 왕위에서 쫓겨나는 날에도 걸었다고 함... 진짜 아련..
근데 저 부부 참 이기적임. 사탕발림에 넘어가서 둘이 흥선대원군 몰아내고 권력을 차지했는데... 일본에 경제권 군사권 .... 나라까지 넘겨줘버림. 친일파 신하들을 탓하면 어쩔수없지만 흥선대원군때는 철벽으로 막아냈는데 고종이 왕위 잇고 나라 망한걸 보면...신하만 탓해서도 안됨. 우리나라를 고통에 휩싸이게 한 왕임. 그리고 심지어는 우리백성이 민란을 일으킨걸 청나라에 지원요청해서 우리백성 다죽이고 진압하려함. ㅅㅂ 한국사 공부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우리나라 왕중에 백성을 위했던 왕이 정말 별로 없음. 그래서 너무 마음이 아파. 조금만 더 백성을 위했더라면..... 더 좋은 나라가 되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