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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는 버릇

없음 |2019.10.08 20:51
조회 266 |추천 0
안녕하세요. 얼마전 헤어진 여자입니다. 이번에 연애 하면서 저에게는 아주 안좋은 행동이 있는걸 알았습니다 남자친구랑 사귄지는 2년정도 넘었어요, 항상 붙어있고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서 그만큼 싸우는 일도 많았구요 원래 제가 연애경험이 그리 많이 있지는 않은지라 이렇게 길게 사귄것도 신기했지만 1년 반정도가 지나고부터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서로에 대한 배려도 줄어들고 무엇보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했지만 남자친구는 원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원하지 않았다기보단 말을 하면 나중에 돼선 알겠다곤 하다가도 서운해하고상처받아해서 제가 흔들렸다고 하는게 맞을것 같아요 (시간을 갖자는 의미가 헤어지는게 아니고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는것도 잘 설명 해주었습니다.)
항상 싸우면 문제되는게 남자친구 말하는 방식이었구요 그걸로 상처를 많이 받아서 대화할때 생각 좀 해달라 부탁하고 울고불고 빌면서까지 했는데도 안고쳐지더라고요...그 사람 원래 성격인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해하기엔 상처를 참는다는 생각밖에 들지않고... 많이 복잡해져서 힘이 들었네요

본론부터 얘기를 하자면
저는 대화하다가 상대방과 말이 통하질 않고 싸우려 들면 다혈질로 변해서 언성을 높이다가 그것도 안되면 남자친구를 때려요
이게 잘못된건 당연한거고 고쳐야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생각을 해야되는지도 모르겠고 내가 원래 이런사람인가 혼란스러워 하다가 결국 자괴감에 빠집니다
이미 지나간것은 제가 잘 추스리도록 많이 노력해야겠지만 앞으로 제가 또 이러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고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다라는 말처럼 그만큼 변하는게 다시 태어나는것보다 힘들거에요...
그래도 누가 알려주시면 참고해서 잘 하려는 의지도 있고 나와 함께할 사람뿐만 아닌 나를 위해서라도 성장해서 나아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요 많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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