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여친이랑 10일전에 헤어졌거든여...
헤어진 이유는...........
부모님과의 관계때문이였습니다...
어느 연인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종종 싸우기도 했었죠... 그때 마다 여친 어머니가 그럴빠에야
헤어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솔직히 부모 입장에서 딸 아이가 싸우고 가슴아파하는 모습이
안 좋게 보였겠죠...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기분 좋은 말은 아니죠... 그렇게 생각만 하고 있던 어느날
이였습니다... 아~~주 사이 좋게 전화 통화를 하고 있는데.. 전화기 넘어로...
'또 싸우나??'하는 고함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주 사이좋게 통화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왠지
섭섭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나도 부모님 계신데, 남에 자식 미워하는것 같은 그런 기분...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여친 어머님인데... 그래서 기분은 안 좋았지만 별말은 안하고..
걍 솔직히 섭섭해서 지금 통화 할 기분 아니라고.. 갑자기 맘 상한다고.. 내일 통화 하자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여친이랑 통화 하는데... 여친이 자기 엄마는 장난으로 그렇게 말씀하신거라고..
내가 그렇게 전화 끊어서 엄마 맘 많이 상하셨다고 대뜸 사과하라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정말 내가
오해해서 그런건지.. 아님 어머니가 진짜 날 싫어해서 그런건지는 얼굴 보고 있었던 일이 아니라서
내가 잘 모르겠으니깐.. 앞으로 시간이 지나고 어머니가 진짜 내가 싫어서 그런 말씀하신게 아니였단걸
느끼게 되면 그때 사과한다고 그랬죠.. 그랬더니 막무가내로 진짜 장난으로 그런건데, 어른한테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계속 사과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미안하다는 말이 듣고 싶은거면 미안하다고 말할
수있다고 그랬죠.. 당연히 그때 쯤 되서는 서로 목소리가 높아졌죠.. 그랬더니.. 헤어지자고 그럽니다..
정말 제가 경솔하게 행동한건가요... 어쨌든 그 일 있고 3일 정도 지나서.. 제가 먼저 미안하다고 화해
하자고 문자 보냈더니.. 이제 니 같은 사람 싫다더군요... 제가 그렇게 잘 못한 일인가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될까요....휴.. 많은 리플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