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캔이 1년여 간의 공백을 깨고 변화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3월 5집을 내고 이렇다할 활동을 하지 않고 휴식기에 들어간 캔은 이달 중순 1년 2개월만에 6집을 들고 돌아올 예정이다. 데뷔 8년을 맞은 캔은 이번 앨범에서는 음악적으로나 외형적으로 뚜렷한 변화를 주고 제2의 전성기를 맞겠다는 각오다. 캔은 남성 듀오 벅 출신의 가수 김병수가 대표로 있는 스타섬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도약을 준비했다. 6집 타이틀곡 역시 벅의 히트곡인 '맨발의 청춘'을 록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것으로 '맨발의 청춘'은 캔에 의해 10년만에 재탄생하게 됐다. 또한 이번 앨범은 '맨발의 청춘'을 작곡한 국내 최고의 작곡가 이경섭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캔의 흥행을 기대케 한다. 캔은 지난 3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 'u클린 라이브 콘서트-따뜻한 디지털세상'을 통해 컴백후 첫 무대를 가졌고, 7000여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공연에 앞서 만난 캔의 배기성은 "공백기 동안 몰라보게 많은 신인들이 가요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놀랐다. 우리도 신인이라는 생각으로 팬들에게 좋은 음악을 선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이번 앨범에는 배기성이 3개의 자작곡을 이종원이 1개의 자작곡을 실어 앨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 캔의 변화는 외모에서도 여실이 드러났다. 이들은 꾸준한 운동과 다이어트로 배기성이 9kg, 이종원이 13kg을 감량해 과거의 캔을 탈피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앨범 마무리 작업에 한창인 이들은 오는 8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이달 중순 앨범을 출시할 예정이다. 배기성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검색대왕'에 고정 출연하며 변함 없는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suno@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