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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야 고생많았어

ㅇㅇ |2019.10.15 00:06
조회 33 |추천 0

진리야 넌 누구보다도 빛났던 사람이었어. 너의 작고 어린 마음은 그 빛을 받아내지 못했나봐. 다음생에 태어날때는 부디 평범하게 태어나서 좋은 사람들만 만나는 인생이길 바랄게. 하고싶은것도 마음대로 다 하고, 질책받지 말고..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아이로 태어나렴. 넌 나의 우상이었고 나의 위로였고 한때는 나의 모든것이었어. 넌 지금 내가 바라보고 있는 밤하는의 가장 밝은 별이겠지. 니가 숨쉬지 않는 이 공기가 너무 답답하다. 추운 겨울날 나에게 봄이라는 따뜻함을 안겨줘서 고마웠어. 예쁜 말만 듣고, 편안하게 가렴. 힘든 세상에서 버티느라 고생했어. 사랑해
대중들 앞의 무대에 선 설리가 아닌, 평범했던 26살 소녀 최진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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