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인지 음악을 들어도 계속 슬픈 노래나 복수하는 내용의 노래만 찾고 기분 풀어볼려고 어떨때는 신나는 노래도 틀어보고 하는데 잘 안돼..
어제는 내가 보컬 레슨이 있는 날이라 학원에서 계속 잔잔한 노래만 불렀거든(내가 힘들때도 노래를 해서)
보컬쌤이 이런 말씀을 해주셨어
"슬픈 감정을 노래에 그대로 녹여내서 표현하고 드러내고 하는건 좋지만 그 슬픔,우울에 너무 집어삼켜지지는 마"라고
그 말씀에 힘업어서 다시 멀쩡히 일상생활을 하려고 노력중인데 생각만큼 잘 안돼
계속 무기력하고 혼자있고 싶고(원래 혼자있는거 좋아하지만)
그래도 난 아직 이루고싶은 꿈도 많고 사랑하는것들도 많고 세상은 좋은일이 더 많으니 극단적인 선택은 절대 안해
그런데 꼴에 자존심 때문에 다른 사람한테 힘들고 아프다고 얘기를 못해서 여기에라도 써봐
준희들은 절대 우울해하지 않았으면 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