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후배 어머니가 아미신데 감동 받았던 일 공유해보려구
후배한테는 1년 정도 전에 일코 해제했고 그때 후배 어머니도 아미신거 알았거든
데뷔 때부터 팬이시라고 했어 애들 퍼포먼스 하는거 보고 얘들은 될 애들이라 생각하셨대 좀 드문 케이스지?
연말에 투표하라고 링크 보내신대 나도 보냈는데 한 발 늦음ㅋㅋㅋ
후배가 나 아미인거 알고 말씀 드렸을 때 데뷔팬이라고 자부심을 보이셨다더라ㅋㅋ 그럴만도 하지!! 모든 데뷔팬들 진짜 존경스러워
후배는 덕질을 안해서 태앱 같은거 모르니까 최근에 만났을 때 태앱으로 사우디콘 라이브 같은거 보시냐 물어봤는데 아마 모르실 거라고, 그러면서 하는 말이 후배가 어머니한테 나 6월에 해외콘 가는거 말씀 드리면서 엄마는 그런거 가고 싶지 않아? 중계해주는 그런거는? 여쭤봤더니
"이젠 내가 안봐도 다른 사람들이 많이 봐주잖아 못봐도 괜찮아"라고 하셨대
하 뭔가 애들의 힘든 시기를 지켜봐오신 덕질 경력과 연륜이 느껴졌달까..진짜 감동 받았어 나만 그런건가?ㅠ
보통 아이돌 문화를 어린 사람들만 좋아하는, 젊고 이쁠 때 반짝 소비하는 문화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머니 얘기 들으면서 애들의 노래에 힘이 있는게 맞구나 진심이 잘 전해지고 있구나 느꼈어
그리고 나도 누구 못지않게 애들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부족하구나 옳은 방법으로 더 많이 사랑해줘야겠다 생각했고 (애들이 우리에게 주는만큼!)
여튼 다시 떠올리니까 또 기분이 간질간질하고 아름다운 밤이다
내일이면 팝업스토어도 열고 콜라보도 뜨고 달방도 하고!
이삐들도 애들만 보면서 어덕행덕하자 아포방포♡
- 다음 이야기 -
못찾게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