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넘게 좋아하던 사람이랑 크게 싸우고 끝난지 한 3~4개월 되어가..
크게 싸웠으니 당연히 안좋게 헤어진거고,
헤어졌다기 보단 내가 차인거야.
난 싸워도 서로 맞춰가며 만나고싶었고 끝까지 붙잡았는데
그사람은 맞출의향이 전혀 없었는지 날 지금 둘 사이에 처리해야 할 것만 처리되면
이제 너랑 대화안할거고 톡 차단할거라고 하고 가버렸어.
둘 사이에 처리해야 될게 뭐냐하면 내가 그사람한테 빌려준 돈이 있었거든?
큰액수 몇백부터 작은액수 몇십까지 한 두세차례 빌려줬었는데..
큰액수는 처음에 내가 너무 좋아하던 사람이라 처음부터 안받는단 생각으로 줘버려서
나도 갚으란 소리안했어.
작은액수는 원래 싸우기 전에 같이 해외여행 가려고 준비하다가
이것저것해서 빌려준거였는데... 뭐 암튼 이거 딱 내 계좌로 입금하고 더이상 내톡에 답장안하더라고...
난 이 돈도 다시 그사람한테 돌려줬어. 받으려고 그런거 아니다.. 뭐 그러면서
톡을 보냈는데, 읽고 나서 답이없어.
그렇게 3개월이 지난거고, 그 후로는 내가 톡을 보내도 전혀 읽지도 않더라고.
1이 사라지지 않는거 보면.
그래서 아.. 그때 나 차단한다고 했었는데 진짜 차단했구나.. 이런 생각이들어서
전화도 해보고 그냥 핸드폰문자 메시지도 보내보고 했는데
정말 다 차단당했더라고...ㅎㅎ
근데 톡은 차단 안당한거있지?
정말 우연찮게 알게되었어. 그러니까 내가 보낸 톡들이 보이는데 읽지만 않고 있는거지.
전화는 다 차단했으면서..
예전에 헤어지기전에 크게 또 싸웠을땐 프로필도 볼수없게 차단했다가 풀어준적이 있었는데,
이번엔 그렇게 하지도 않고..
이거 그래도 의미없는거지..?
나만 희망갖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