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오래된 커플은 항상 서운함을 느끼게 된다는데
나도 점점 서운한게 많아지고있어..
서운한걸 말하면 너무 사소한걸로 잡아때는것 같고
남친도 지쳐할까봐 진짜 나는 서운한게있으면
바로 말 못하고 맨날 참는단 말이야...
얼마나 답답한줄 알아..? 근데 사소한데 서운했다고
말 하면 남친도 지치고 피곤해 할까봐 좀 무서워서
나만 그렇게 알고 참아왔는데 너무 힘들어서
서운한거 하나 정도 말했어, 내가 서운했던게
초반 연애때는 남친이 매일 먼저 사랑한다 보고싶다
이 말 진짜 많이 해줬는데 나는 연애 처음이라 그렇게
쉽게 쉽게 말을 못했었어 그래도 남친이 이해해주고
먼저 그렇게 말 해주니까 나도 이제 자연스럽게
사랑한다 보고싶다 이런 애정표현을 잘 하게됐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제 나만 그러더라고
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보고싶다 그러면 “내일 보잖아” 이 말하고
너는 지금 안 보고싶어? 이러면 “나도 보고싶지”라고 항상
말을하는거야 그렇게 내가 보고싶다고 할때마다
그러길래 서운해서 말을했더니 남친도 자기가 그러고
있다는걸 깨닫고 이제 내가 먼저 말 안해도 항상
보고싶다고 말을 해주더라 뭔가 뭉클해져떠....
이런걸로 서운해한다고하면 이런거 가지고 그러냐고
말 할줄 알았는데 미안하다고 먼저 말 해주고
이제는 내가 먼저 말 안해도 사랑한다, 보고싶다
이 말 해줄때 마다 내가 더 사랑스러워지는것 같아
서운한게 있을때 바로 말하는게 이제는 괜찮겠다 라고
생각이 들게됐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