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해도 사 놓고 안 읽다가 적해도 리뷰평들이 너무 좋길래 작가님 다른 작품들은 또 어떤지 살펴 봄 그래서 포커스랑 포코 아 포코가 뜨길래 포커스 리뷰들 본 다음 포코 리뷰 공감순으로 한번 봤는데 어떤 리뷰 보고 ㅅㄱ키워드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놀라서 바로 뒤로가기함,,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뒤로 머릿속에서 계속 생각나고 맴도는 거임...볼까 말까 하다가 결국 미리보기로 읽다가 구매함,, 초반엔 공포영화 보는 듯한 분위기에 쎄한 느낌 많이 받다가 후반부 들어서니까 쎄한 분위기랑 느낌들 다 어디가고 원래 달달물이었던 것 같은 착각을 줌^^
살다살다 정병 걸린 것 같은 공들은 봤어도 찐정병공을 보는 건 처음이었음 공은 피아니스트에다가 수는 육상선수... 흔치 않은 조합이라 신선하기도 했고 반면 공수 둘다 부모의 가정폭력과 학대로 인해 그렇게 자라온게 너무나도 안쓰러울 수가 없음ㅠㅠㅠㅠ 게다가 심리묘사도 기가막히게 잘 표현되어있어서 더 몰입하면서 읽은 듯
또 리뷰중에 4권 외전에 충격적이라고, 결말 왜 이러냐는 리뷰들 꽤 있길래 마지막 외전 읽기 전에 나머지 외전들 다 보고 '읭? 충격적인거 하나도 없는데 뭐지?'했음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셋' 외전 볼 때 ㅠ 진심으루 충격적인 걸 다 떠나서 룸곡날뻔ㅜㅜ 다 읽고 작가님이 남기신 말씀 보고 정말 찡했고.....정말 얘넨 셋이든 둘이든 찐사랑이다 끝까지 헌신공,헌신수 잘 보여줌ㅠㅜㅜㅜㅜㅜㅜ
보면서 제일 웃겼던 장면들
키득키득 거리면서 형광펜 침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