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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해야 할지 하지말아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미혼 |2019.10.21 10:05
조회 32,473 |추천 2

안녕하세요. 계속 고민하다가 네이트 게시판에 글을 올리게 되었고,

지인에게 말하기도 좀 그래서 익명으로 글을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17년 4월에 만난 남자친구와 지금까지 연애중입니다.

올해 남자친구는 36, 저는 32 입니다... 결혼적령기 조금? 지난 커플이지요...

작년말에 남자친구가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을 하여서

저한테 빠르면 올해11월~내년3월내 늦어도 내년가을에 하였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저번달에 저희 어머니랑 처음으로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솔직히 저희 어머니는 남자친구와 연애는 괜찮으나 결혼은 탐탁치 않게 생각합니다.

이틀전에는 남자친구 어머니랑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남자친구 어머니는 둘이 마음만 맞으면 내년3월~내년5월이내 결혼을 생각해보라고 하였습니다.

 

남자친구는 직장은 중견기업이고 정년이 보장되는 곳이나,

위에 형님이 1분계시는데 들어보니 공무원시험 준비다하가 포기하고

여러직장을 옮겨 다닌고 하였습니다. 남자친구가 홀어머니이신데, 현재 일은 따로 안하고 계셔서

생활비를 남자친구가 일부 드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아둔돈은 거의 없어서 저희가 결혼하게 되면 원룸(전세나 월세)시작하여야 한다고 하고,

또 남자친구 회사가 부서이동이 많아서 전지역 파견근무가 잦습니다.(1~3년)

그래서, 결혼하면 저희집에서 당분간 살고, 돈이 모이면 전세로 가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저도 홀어머니밑에 남동생이 있습니다.

남동생과 저희어머니는 일용직 근무하여서 수입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역할을 하고 있어 생활비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따로 모은돈은 없습니다.

 

처음에 금전적인 부분으로 결혼을 생각안하고 있다가

연애를 하면서 남자친구랑 저랑 서로 좋아하고, 만나면 즐겁고 행복하고,

안보면 보고싶고...그래서 남자친구도 저의 형편은 알지만 서로 나이도 있고,

서로 좋아하니 결혼을 하자고 하였습니다....

우선 결혼준비할겸 9월초 남자친구랑 결혼박람회 가서

예식장, 신혼여행, 스드메패키지 가계약만 하고 왔습니다.

이때는 양가 어머님들과 식사하기전에 박람회가서 가계약만 하고 왔습니다.

 

어차피 결혼준비는 마음만 먹으면 하면되지만, 저나 남자친구 집안문제도 그렇고

결혼후 생활이 뭔가 두려운 기분이 들어서 결혼을 할지 말지 고민중입니다....

 

머리가 복잡해서 두서 없이 글쓴점 양해부탁드리며. 조언구할점은 짧게 이야기하면

1. 저희 어머니가 연애 yes, 결혼no 이신데,,, 어떻게 하면좋을지....

2. 남자친구 자체는 좋은 사람인데,,, 결혼후 생활이 좀 빠듯할거 같은데 어떻게 극복하면 되는지?

 

 

그외 조언해주실점 있으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추천수2
반대수86
베플음음|2019.10.21 10:13
어머니가 연애만 하라고 하라고 하는 이유는 결혼하면 니가 생활비 안 줄 거 같아서죠. 남친 집만 문제 삼을 상황이 아닌데. 둘 다 독하게 집이랑 경제적으로 연 끊고, 아니 생활비 끊으면 상욕 바가지로 먹을 테니까 아예 연 끊고 살 생각 아니면 둘 다 그 누구와도 결혼하면 안 됩니다.
베플ㅇㅇ|2019.10.22 13:52
둘이 합쳐 플러스가 되는 삶이 아니라면 과감히 포기하길
베플ㅇㅇ|2019.10.22 14:16
둘다 가장이라.. 솔직히 양쪽집에 지원 끊지않으면 힘들거같은데요. 완전 밑빠진독에 물붓기죠. 솔직히 님 어머니는 호구잡힐 남자아니면 다 반대하실거같은데요. 남친네나 님네나 어머니는 그렇다쳐도 형제들이 너무 의지가박약한거 아닌가요. 남자든 여자든 남의집 가장은 빼오는거 아니라는데, 결혼하고싶음 지원부터 끊으세요. 어느정도 용돈은 드릴수있을지언정 생활비매번 챙기려면 님은결혼해서 절대 안정될수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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