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2 끝나가는 마당이고 자퇴 진짜 진지하게 고민하는 중...
이유는 학교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너무 아깝고 그다지 수업이 나랑 맞지 않는 거 같다.. 그냥 학교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 지금도 몇몇 과목 시간에는 몰래 모고 공부 중이야..
자퇴하면 정시 준비해서 대학 가려고
미대 준비 중이라서 미술 학원만 다니게 되고 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 싶음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그리고 싶은 거 그리고 싶어 ㅜㅜㅜ
모고는 국영수(가)생한
33832 이런 상황인데 해도 괜찮을까 탐구는 하나 아직 안정했어!
정시는 2학년 때 슬슬 시작해서 점수는 거의 모고마다 1등급씩 올랐던거 같아
근데 3학년 때 학교 다니면서 점수 챙기기는 너무 버거울거 같아 그냥 올인하고 미친듯이 하는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런데도 계속 고민하는 이유는 내가 너무 대학만 보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ㅜㅜㅜ 진짜 바보 같은데 그래도 교복 입으면서 학교 다니는 시간은 인생에서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간이잖아ㅜㅜ 내가 너무 물렁한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근데 난 진짜 꿈이 있거든 너무 오글거리는데 거의 매일 내 꿈에 대해 생각하는 거 같아 딱히 대학이랑 상관 없는 직종이기는 한데 대학가서 더 공부하고 싶어 자퇴하면 정시 공부랑 내가 원하는 공부도 조금 하려고..! 진짜 공부하려는 의지는 만땅이거든
자퇴 어떡할까 부모님은 하고싶으면 하라고 하시는데
반말한거는 이해해줘ㅜㅜ 할까 말까 찬반이라도 눌러줘라
고민하는 건 학교에서 내가 보내지 못 할 추억을 후회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