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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때 애인을 많이 많이 믿으시나요?

|2019.10.24 00:14
조회 7,023 |추천 0
마지막 연애가 4년전인 3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연애를 안한지 꽤 오래되어서..
그 사람 이후로 사람 뒤통수맞을까봐 두렵고
그렇거든요..맛있는거 많이 사먹고 소소한 추억도
좋았지만 돌이켜보면 내가 초조해하고.
완전한 행복을 누리지 못한 내가 안쓰런 연애를 했었네요.

판에도 종종 올라오지만.
유경험자로서 ..저는 직장다니고 있던 찰나에
직장언니가 소개팅 주선해준것이 였었는데
1살차이고 . 사람 만날 기회가 잘없던차에 잘성사되었어요
소개팅으로 누굴 사귀는건 처음이구요.^_^
타인머신을 타고 4-5년전으로 돌아가보니까
그 분이 연애를 시작하고 나서 알고보니까
5년정도 같은 지역에서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거든요.
오래사귀고 했고. 같은지역이고 결혼식도 잡았다가
파혼했다는 이야기를 듣고나서는...
당연히 마음이 많이 불편했고.
시간이 이만큼 지났지만...
마음이 편하지 않고 불쾌하고 시원하지 않은건
어쩔수없나봅니다. 그 때 전여자친구로 인해 늘 신경쓰고.
약간 뺏길까봐?초조해하였던 저를 생각해보고.
안쓰럽고 불쌍해요. 헌신하다가 헌신짝이 되었으니까요.


청소를 하다가 옛날카톡 했던거 있어서 봤는데
제가 진짜 사람을 완전 제자신보다가 더 많이 신뢰하고 믿고
그러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저랑 헤어지고나서 다시 전여자친구에게 돌아가.
결혼했다는거 보고..따지고싶고 억울한 심정이였지만
착찹한 마음 그대로 지금도 지내고 있는듯 하네요.

내가 사랑주는 연애말고 받는 연애가 하고싶네요.
그땐 참 순수했는데 생각도 들고.
뒷통수 완전 당하고 나니까.

전에 연애경험 5년씩 사귀고 한 사람은 거르라고
꼭 이야기 해드리고싶구요. 다시 돌아갈 확률이 매우 높으니까.
꼭 다 그런건아니라고 해도 말이죠,


지금이 행복한건가?생각해보면 그것도 아닌것 같고.
나이가 먹어가니까 어릴때 순수함도 잃는것같고
사람도
두렵고 그렇네요. 사랑은 또 다른사랑으로 잊혀지겧죠?
추천수0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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