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자랑같아서 말하기 싫고 오글거리는데
물어볼데도 없고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친구들이나 가족들은 다 내편만 들어주니까...
나랑 1도 관련없는 사람들 의견이 궁금하네요.
전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예쁘단 소리 하루에 한 번은
듣는거 같은데, 막 연예인처럼 예쁜건 아니고
일반인들 사이에 껴있으면 눈에 띄긴 하나봐요
내 얼굴을 내가 판단할 순 없으니까 그냥 이쁜가보다 하고 살고있어요. 그냥 무슨 옷이든 잘 어울리고 어떤 머리스타일을 해도 어울리니까 그런갑다 했지.
문제는 이런 날 보고 남자들이 한눈에 반했다고
고백해오고 추근덕거린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이 사람들은 온.전.히. 겉모습만 보고 반한거지요.
나 사실 내가 생각해도 진짜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고
오냐오냐 자라서 응석받이에 사랑을 받기만 해서나누는거 잘
못하구요.
말 예쁘게 못하겠어. 직설적인데다가 비속어도 잘 사용해요.
이런 날 남자들이 예뻐서 사귀었다가
겉과 속이 다르네, 야누스, 입열면 깬다 등
갖은 비난을 해대는데
이거 내가 잘못한거야?
성격 네가지 없는게 잘한건 아니겠지.
이왕이면 착한 성격이 더 좋은건 맞지.
남자들은 나더러 '착하게 생겼다' 고 하면서 엄청 좋아하고
사귀자고 하는데, 대체 착하게 생긴건 뭔가요??
성격이나 마음이 얼굴 인상에 드러난다는데..
왜 그걸 못보는 거지....
이런 일이 너무 비일비재해서
이젠 고백해오는 사람들한테
'저 성격 진짜 쉣이에요. 꽝이니까 다른 사람 찾아봐요'
라고 해도..
눈에 콩깍지가 씌였나 말을 안듣더라고..
다 맞춰줄수 있다. 상관없다. 그래서 사귀면
다들 날 비난하고, 이상한 애라고 그래.
진짜 상처받았어........트라우마 생길거 같아....
누가 얘기 좀 해주세요..이 성격이 고쳐질거 같진 않아서
괜히 남자들한테 피해주는거 같아서 연애 안하려고 해도
계속 귀찮게 하니까....
성격 쉣이라고 말해줘도 달려드는데, 진짜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