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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1년이나 지났는데.. 갑자기 뭘까요?

ㅇㅇ |2019.10.24 16:39
조회 814 |추천 2
헤어진지 벌써 1년이 다 되가요..
헤어지고 3달 동안은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을만큼 힘들어서
헤다판도 매일 오다시피하고 인스타 염탐도하고 
매일매일 꿈을 꾸며 지냈던 것 같아요..
꿈 내용은 뭐.. 다시 만나는 꿈, 그 친구가 미안하다고 돌아오는 꿈.. 이런 꿈을 꿨었죠
그러면서 3달 4달 5달이 지나니 그 사람의 생각이 안 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일상 생활은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렇다고 해서 잊은건 아니에요. 매일 생각나고 보고싶은 건 여전 했죠.
그렇게 1년이 지났지만 저는 아직도 못잊고 있어요.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꿈꾸며
기다리고 있거든요.
헤어지고 나서 저는 여러번 붙잡았지만 그 친구는 단 한번도 저에게 먼저 연락을 하지도 않았고
그 어떤 행동도 하지 않았어요.
저는 아직도 생각나는데 그 사람은 제가 어떻게 사는지 관심조차 없을 거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며칠 전 그 친구가 제 인스타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거에요.
헤어지고 나서 인스타 팔로우도 취소 했던 사람인데 일부러 제 인스타에 찾아와서 어떤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거에요..
정말 신기했어요. 알아요 아무 의미없고 의미부여 할 필요 없다는거요..
그런데 저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궁금했으니까 들어온거는 맞잖아요?
그게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그 사람은 저를 다 잊었고 그냥 아무 신경도 안쓰고 생각도 안할줄
알았는데, 그래도 기억이 조금 나긴 하나보더라구요.
그리고 더 신기한건 그 사람은 새로운 애인이 생겼더라구요..
그런 상황에서 왜 제 인스타에 와서 좋아요를 누른걸까요? 아마 염탐하다가 잘못 누른거겠죠?
그 사람은 단순히 이불킥 하고 말 일이지만, 저는 아직도 마음이 있다보니 며칠동안 계속
마음이 싱숭생숭 하네요...
새로운 애인이 잘 안해주는 걸까요? 마음이 복잡해요. 어차피 지금은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요..
그래도 한가지 확신하는 건 그 사람에게 어느 누구보다 잘해줬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보다 잘해주는 사람 못만날 거라고 확신해요! 마음을 다 줬거든요.. 물론 제 생각이 크지만
사귀는 동안에도 그사람도 제 마음을 잘 알고 느껴서 그 부분은 알거예요..
마음이 싱숭생숭 해서 글에 두서가 없네요 ㅎㅎㅎ..
다음에 상황이 괜찮아 진다면 언젠가 다시 꼭 한 번 만나고 싶어요..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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