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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독하게 잊으세요

Summertime |2019.10.24 16:51
조회 3,240 |추천 18
여러분 헤어지고 나서 너무 오래 생각하고 기억하지 마세요..

힘들겠지만..

제가 남자친구와 2년 넘게 만나고 헤어졌는 데

지금 3년이 다되어가는데 못 잊고 지내다가

며칠 전에 전남친 프사에 새 여친과 찍은 사진을 떡하니 올리더라구요

저랑 만날 때는 한 번도 안했으면서



무튼 그 사진보고 한 10분 벙쪄있다가.

헤어진지 2년 8개월 만에 카톡 친구에서 겨우 삭제했습니다.

헤어지고 난 후에도 그 사람도 미련있는 것처럼 굴고

저한테 연락도 몇 번 오고 했어요.

지금 새여친 전에 다른 여자친구 있었는데도 저한테 연락 계속 왔던 새끼였거든요

무튼 그냥 카톡 프사에 미련 쩌는 음악 설정해 놓고
(저랑 그사람기념일에 음악 슬픈거 설정.)

그 사람도 저 못 잊었나?

혼자 착각에 빠지면서

이생각 했는데,,,, 아니었어요 조카 잘살고있어요

저는 헤어지고 난 후에도 재회하는

상상 자주하면서 언젠가는 멋있게 떳떳하게 그사람 앞에 다시가서

잘해봐야지 이 상상으로 지내왔는데

(그 사람이 제 조건을 마음에 안 들어했죠)

ㅎㅎ산산조각 나는 느낌? 내 꿈이 처참하게 짓밟히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님들도 그냥 헤어지고 빨리 본인 일상으로 돌아가셔서

집중하시는 게 진짜 좋아요 백날 이 말 들어도

힘든 거 아는 데 진짜 버티세요..

저는 전 남친 카톡 프사 보는 게 일상이었는데..

그거 끊으니깐 금단현상처럼 손 떨리고 집중 안 되고

궁금해서 미칠 거 같고

진짜 마약처럼 중독되는 것 같아요 염탐하는 것도

그니깐 독하게 끊어내시고

담배 끊는다 생각하고 염탐도 적당히 하다가

일상으로 돌아오세요

다들 저처럼 되지 마시고...진짜 조언해드리는 겁니다..

저는 지금 가슴이 뻥 뚫린 것 처럼

심장이 시리고 불면증에 손 떨림에 자다가 깨서 혼잣말에,,

진짜 어디 중독 되어있다가 끊은 사람처럼

너무 힘들어요

그니까 빨리 정리하시는 게 신상에 이롭습니다...부디

다들 행복하시길..
추천수18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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