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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의 식사 언제쯤 겸상을 할수있을까요

ㅋㅎㅇㅎㅁ... |2019.10.27 23:22
조회 1,098 |추천 1
안녕하세요
6살 7살 아이키우는 두아이 엄마입니다.
첫째부터 시작해서 둘째까지 아이들이 밥을 먹을시기부터 겸상을하면 자꾸 체해서 아이들과남편이 식사가끝나면 그때 밥을먹었어요 몇년째 이러는데
어느날 남편이 제가이상하다며 타박을하더라구요...
외식을해도 애들다먹이고난후 제가먹었어요...

같이먹으려했었는데 애들이랑같이먹다보면 한숫갈뜨면 애들이 엄마 이거요 한숫갈먹으려하면 엄마 물주세요 엄마 흘렸어요 휴지어딨어요 엄마 엄마 엄마....

너무화나서 남편에게 왜 가만히있냐했더니 도와주려했지만 아이들이 엄마가해주세요오 엄마가해줘요
아이들이 제 손길만 바라는거에요... 그러다보니
남편도 걍 익숙해진건지 이젠 반응도안해요..

일도힘든데 퇴근하고 애들델고오자마자 옷도못갈아입고 저녁상차리다보면 남편이오고 그러고 바로먹는데
너무힘들고 애들보채는것도 지치고 그러다보니 항상 체하고 소화불량을 달고살아서 포기하고 애들이다먹은후에나 밥을먹었어요

근데 몇년이러다보니 현타가 오더라구요...

매번 좀더 크면괜찮겠지 하면서 참으려했는데


애들이어릴때부터 둘째임신기간에도 쭉
맞벌이여서 저녁아니면 주말에나 밥먹는데
남편은 애들흘리거나 엄마찾는거
그거못견뎌서 체하냐고다같이 밥을안먹냐 뭐라하는신랑의 투정도 점점 심해지고.....

소화제라도 먹어가며 겸상을해야하는걸까요
아님 그런거를힘들어하는 제가 심리치료라도받아야할까요

다들이렇게사는건데 제가 유별난거겠죠

어떡해야할까요 시간이 약일까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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