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헤어진지 한달반 이제 끝이네요

|2019.10.28 15:46
조회 1,142 |추천 0
원래 아는 오빠 동생 사이였습니다
우연찮게 일하는 직장에서 마주치게 돼 밥 한번 먹자 이렇게해서 밥도 여러번 먹었습니다
언제한번은 그러더라구요 사귀는사이가아닌데 자동차 극장가보고 싶다고 가서 영화보고 새벽두시에 바다가보고싶다해서 그시간에 바다보러갔습니다 가고 오는중에 이친구 어렸을때 애기 가정환경 남자친구애기 들었는데 트라우마가 많더라구요 그순간 이친구옆에 있어주고싶다는생각이 너무 들었습니다 근데 티내지않았습니다 왜냐면 제가 티 내면 멀리할껄알았으니까요 이친구 주위에 지인도없습니다 혼자생각하고 집순이에 조울증도 있는친구입니다 그래서 전 더더욱 옆에있어주고싶다생각했나봅니다 강원도를 갔다오는데 그러더라구요 오빠가좋아진다고 근데 그러면 안되겠다고 오빠는관심도없어보여서..아무튼 어찌어찌해서 매일만났습니다 7개월내내 하루도 안빠지고 이친구 제가너무좋아해서 손잡고 키스하고 잠자리도 이친구가 바보같다 하면서 이끌어줬네요 바보같죠 항상 매일 같이있었습니다 출근할때 항상 데릴러가고 데려다주고 새벽에집데려다주고 또 통화 한 두시간씩하고 했네요 이친구가 어딜가든 일을오래하지못했습니다 그래도 옆에서 챙겨주고 돈도없으니 제가 다 부담하고 여행도많이가고 드라이브 한강 까페 구경하고 항상 저희집에있었습니다 저알 헌신했습니다 주위에서 너부터 챙기라고할정도로 저도많이지쳤었죠 매일 3시간이상자본적없으니까요 제가너무좋아하니까 항상 눈치만보고 7살차이가나는데 장난으로욕하고 때리고 그래도좋았습니다 그리고이뻣습니다 너무 전 사실 아직도 왜 헤어진지 이해못하고있습니다 헤어진 전날 장보고 음식해주고 할꺼다하고 좋게 집에데려다줬는데 다음날 무기력하고있을꺼라하고 연락이 잘 안되더라구요 결국 전화로통보받았습니다 1~2주에 한번씩 붙잡아보고 해도 너무차갑더라구요 짐 다 가져다줬습니다 몇주전에 계속보이니 더 생각나는거같아서 가끔 일하다마주처도안하고 본척도안하네요 몇일전에는 제가무섭답니다 전 카톡으로 기회달라고했을뿐인데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헤어지고 잘살면 제가 괜찮을텐데 아직도쉬고있고 이주에한번씩 알바 하루 이틀 나오니까요 집에서 담배만피고 게임만하는 걸 알고있어서그런지 집밖으로 나오지않고 동굴속에만 있어서그런지 제가 더 아프고 걱정돼서 그리운가봅니다 이젠 다시 만날수도없는데 말이져 번호지우고 카톡도지우라네요 독하게 그래보려고합니다 너무힘드니까요 그친구는 정말 사람에대한정이 없는데 왜 아직 절 차단안하는지모르겠네요 일부로 프사 더 받은거해놓고 노래해놓고 원래안하던친군데 기다려도안될꺼알고있습니다 자존감도바닥을쳐서 붙잡지도못하겠습니다 그냥 그 친구가 잘돼서 행복했으면 좋겠고 가끔 저 생각 해줬으면합니다 울다가 잠들었는데 오늘 꿈에 세번이나나와서 여기에 적어봅니다 여러분들 항상 힘내시고 꼭 이겨내시길빕니다
추천수0
반대수0

헤어진 다음날베스트

  1. 댓글0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