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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변경 하자는 시댁

|2019.10.29 11:46
조회 5,256 |추천 0
이게 맞는건가 봐주세요

아기가 생겨 급하게 두달전부터 준비를 했고
결혼 준비하면서 많이 싸우고 지지고볶고 하다가
어찌저찌 거의 준비해서 한달 남겨놓고 있어요

제가 하고싶은 식장이 있었는데
식장 잡는거부터 남친이랑 트러블이 심했습니다
(아버님 측에서 식사시간이 늦고 뷔페가 아니라서 반대)
남친이 아버님께 설득끝에 해당 웨딩홀로 승낙하셨고
그뒤로 웨딩촬영도 하고 예물도 사고 다 진행됐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갑자기
아버님께서 예식시간이 좀 늦은편이니
웨딩홀에 1시부터 식사할수 있게할수있는지 물어보라하샸고 안되면 식장을 바꾸라 햇답니다

이게 무슨소리죠??????
이제 한달 남았고 청첩장도 다 돌렸는데요....

그리고 예식시간도 12시 타임과 2시타임이 읶었는데
처음부터 아버님께서 2시타임으로 하라고 해서 한겁니다.

근데 이제와서 저말이 저만 이해안되나요?
시골에서 어른들 올라가셔서 그런거는 이해되지만

저말을 곧이 그대로 저한테 전달하는 예비남편한테
너무 화가나고 열이 받네요
나랑 그ㅇ렇게 싸우고 힘들게 승낙 받아낸거면서
양해를 구하는 말투도 아니고 카톡으로
어른들 때문에 그러라고 하시라네;; 라고 말을 하니
제가 어이가 없지 않겠나요?
제가 화를 내니
전화와서 지금 자기아빠한테 짜증내는거냐며
쌍욕을 하며 ㅈㄹ을 하네요 하.......


제가 싸가지가 없다면서요
그런가요?
저는 저희집을 무시했다고 생각합니다
왜 우리측 의견은 생각도 안하고 일방적으로 하는지


평소에는 아버님 어머님 두분다 잘해주십니다
사랑한다는 표현도 해주시구요 잘해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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