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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정을 어떻게 정리를 해야 할까



마음이 또 이상하다 슬픈데 기쁘고 맘 아픈데 행복하고 또 하나의 산을 애들과 같이 손 꼬옥 잡고 잘 넘은 기분.. 긴 투어기간동안 우리에게 차마 말못할 애들만의 힘듦이 있었을거고 우리도 애들이 절대 몰랐으면 하는 요 몇달간의 힘들고 화났던 일들이 있었고 그 시간들이 이번 파이널 콘으로 한방에 정리되고 단단한 느낌이라고 할까. 일년을 함께 지내오면서 각성하고 더 단단해지고 코어타게 되는 시기가 연말과 파이널 콘서트인 것 같아. 첫콘을 다녀왔고 지친상황에 애들 얼굴 보자마자 눈물부터 터졌고 단단해 져왔는데 애들도 첫콘 중콘 막콘을 우리와 함께 보내면서 훌훌 털고 그 행복했던 시간과 오늘의 눈물로 더 단단해졌을라 믿어. 우린 또 오늘 이후로 절대 떨어지지 않을 몸과 마음으로 서로가 서로를 그렇게 또 잘 지켜주고 보듬어주는 사이가 되겠지.


아.. 내가 지금 이걸 쓰고 있으면서도 지금 팬톡 아미들만 읽는 이 글 조차도 내 감정과 진심이 어떻게 해야 전달될까 걱정되고 온전한 진심을 표현하고 싶은데 잘 안되는데 애들은 그 수많은 아미들에게 본인 각각의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얼마나 수없는 생각을 반복했을까 그런 생각이 들다가도 또 대단하다 싶네


아미타임과 방탄타임 문구로 정리하자


첫콘 ;
우리가 같이 였기에 우리의 가치가 빛나
우리의 처음과 끝은 항상 너야

중콘 ;
서로의 손을 놓지 말자 우린 서로의 의지니까
걱정 마 우리는 이미 서로의 의지야

막콘 ;
너를 이루는 모든 언어는 이미 낙원에
방탄이란 은하수에 아미란 별들을 심다


오늘도 애들에게는 들리지 않을 이 공간에서 난 또 영원을 말할래 ㅠ 이삐들 고마워

추천수43
반대수1
베플ㅇㅇ|2019.10.29 23:37
믿어주세요 이 한마디가 사람을 왜이렇게 울릴까 지금까지도 믿었지만 더욱 더 열정적으로 믿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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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ㅇ|2019.10.29 22:23
다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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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ㅇ|2019.10.29 22:21
럽셀 투어는 끝났지만 그동안 좀 더 나를 돌아보고 사랑하게 되고 온전한 내가 되어가는 시간을 우리도 탄이들도 보냈다고 생각해 그리고 우리가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그만큼 늘어났고 더 단단하고 가까워지는 시간이었고. 주니 울먹이는거 보니 맴찢이었지만 우리 앞에서 얘기해주고 같이 울어줘서 더 고맙다 아쉬움 섭섭함 슬픔 여러가지가 섞였겠지만 감정 비워내고 후련한 마음이길 애들도 이삐들도. 이거 쓰는 나도 훌쩍이고 있지만 지민이 말대로 잠시나마 다른 세상에 있게 해주는 애들이랑 함께해주는 이삐들 너무 고맙고 사랑해 아프지말자 럽 유어 셀프하고 앞으로도 손 꼭 잡고 오래오래 해먹자 아포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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