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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지하철에서 졸도했다

속 울렁거리고 머리 어지럽고 하다가
잠시 눈 감았다가 뜨니까 내가 바닥에 쓰러져 있었고
사람들이 정신차리라고 하고 있고
어떤 남자가 나 앉으라고 자리까지 비켜줬고 (근데 임산부석이었음)
어떤 여자애가 전화로 응급차 불러달라고 하고 있고 (괜찮다고 하니까 끊음)
어떤 아줌마는 나한테 생수도 줬음
정말 인간미 넘치는 사람들이었음
추천수2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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